제목 [지식채널e] 여성 건설소장의 이야기부터 동물복제까지, 지식채널e 주요 방송 | |
작성일 2024-03-25 | 조회수 66 |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 | 방송일자 2024-03-25 |
지식채널e 보도자료 3월 25일 ~ 3월 28일 주요 방송
- “여자 건설소장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친구 좀 하게” - 서울시 최연소 신임 공무원, ‘제가 MZ 신입인가요?’ - 노자영의 『사랑의 불꽃』, 상업 출판의 문을 열다 - 동물 복제, 어디까지 왔을까?
*방송일시 : 2024년 3월 25일(월) ~ 3월 28일(목) 밤 12시 15분, EBS1
노동자의 자세, 집 짓는 여인 - 3월 25일(월) “여자 건설소장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친구 좀 하게” 2020년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724만 3,472동의 건축물이 있다. 건축물이 세워지기까지는 수많은 건설 노동자들의 노동이 있었다. 2022년 기준 건설업 인력 중 여성의 비중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식채널e>는 11%라는 소수에 주목했다. 4년 차 건설소장 송정원 씨는 보기 힘들다는 ‘여성’ 건설소장이다. 처음 일을 시작할 무렵 사람들은 “여자라서 안된다. 못 버틴다”라는 말을 했다. 송정원 씨는 현장 청소부터 시작했다. 청소하면서도 녹음하고 메모를 하는 등 현장에 대한 감각을 부지런히 키워나갔다. 그리고 어느덧 현장을 책임지는 관리자가 되었다. 송정원 소장에게는 한 가지 바람이 있다. 일의 고충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성 동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른도감: 스무 살, 나는 얇고 길게 살겠다 - 3월 26일(화) “서울시 최연소 신임 공무원, ‘제가 MZ 신입인가요?’” 서울시 최연소 신임 9급 공무원! 2005년생 김도현을 만나봤다. 흔히 ‘스무 살’ 하면 청춘, 도전을 떠올리지만, 그런 것들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는 ‘안전한 삶’이 좋아 평생직업으로 공무원을 선택했다. 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도 있지만, 특성화고 학생이 최연소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점 때문에 주변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그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특성화고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방패이기도 하다. 심지어 대기업에도 합격했지만, 공무원 외길 인생을 택했다고 하는데… 05년생인 그가 직업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서울시 최연소 공무원, 김도현을 만나 ‘요즘 세대’의 솔직한 직업관을 들어본다.
훔쳐보는 연애편지 - 3월 27일(수) “노자영의 『사랑의 불꽃』, 상업 출판의 문을 열다” 최근 과몰입을 부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다른 사람의 연애가 궁금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이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심리이다. 1920년대에 일찍이 이 사실을 안 똑똑한 소설가가 있었으니, 바로 연애편지를 엮은 『사랑의 불꽃』을 쓴 노자영이다. 『사랑의 불꽃』에는 뜨거운 연애 초창기부터 장거리 연애로 인한 그리움 그리고 가슴 사무치는 이별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진 19통의 연애편지가 담겨 있다. 연애를 해봤다면 누구나 겪었을 공감백배 사연으로 단기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랑’은 늘 유행하지만, 1920년대에 이 책이 유독 청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 기자로 일했던 그는 이 책으로 월급보다 약 20배나 많은 돈을 단기간에 벌어들이게 된다. 그러나 철저한 ‘계획’으로 출간된 『사랑의 불꽃』에 비판이 잇따랐다? 이 책은 문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며, ‘사랑에 서툰 청춘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데... 사랑이 꽃 피는 봄을 맞아, ‘자유연애’와 ‘상업 출판’이라는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사랑의 불꽃』 열풍을 돌아본다.
지식채널e×엑소 최신 과학 이슈 시리즈: ‘인간과 유사’ 붉은털원숭이 복제 성공” - 3월 28일(목) “동물 복제, 어디까지 왔을까?”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이 같은 모습으로 돌아올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한 유튜버가 죽은 반려견의 체세포 복제를 의뢰해, 복제 강아지 2마리를 얻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동물 복제’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2020년, 중국 연구진은 인간과 93% 일치하는 붉은털원숭이 복제를 첫 성공했다. 복제 원숭이는 최근에도 건강에 문제 없이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1996년 양 '돌리'의 복제 이후, 다양한 동물들이 체세포 복제 기술로 태어나고 있다.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동물 복제’ 기술에 대해서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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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323]_지식채널e_3월_25일_~_28일_주요_방송_(월~목_밤_12시_15분,_EBS1).hwp [240323]_지식채널e_스틸모음.jpg [240323]_지식채널e_스틸컷.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