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양이를 부탁해 - 자유영혼 공덕리 삼총사 (9월 26일 오후 5시, EBS1) | |
작성일 2021-09-24 | 조회수 8091 |
프로그램 정보 고양이를 부탁해 | 방송일자 2021-09-26 |
고양이를 부탁해 자유영혼 공덕리 삼총사
밤이고 낮이고 자유롭게 공덕리를 누비고 다니는 고양이 삼총사, 24시간이 모자라! 정작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쭈그리(?), 삼총사의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 할아버지 집사는 찬밥 신세?
누구도 이들보다 자유로울 수 없다! 공덕리를 누비고 다니는 자유영혼 삼총사 꼬맹이, 노랭이, 만냥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사와 함께 자유로운 농촌 라이프를 만끽하며 살고 있다. 온 동네를 놀이터 삼아 노는 삼총사는 사료 먹을 때가 아니면 얼굴 보기도 어렵다는데. 동네 산책도 셀프! 노는 것도 셀프! 혼자서도 잘하는 모범냥들(?)이지만 정작 냥이들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매번 동네 길냥이들에게 사료를 뺏긴다는 삼총사. 결국 보다 못한 할아버지 집사는 삼총사의 보디가드를 자처했다고. 그런데! 할아버지 집사는 오히려 삼총사에게 밉상이 돼버렸다? 이유를 모르는 할아버지 집사의 답답함은 날로 커져만 가고. 앞으로 냥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사. 삼총사는 할아버지의 진심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그리고 동네 길냥이들과 슬기로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1년 9월 26일(일) 오후 5시, EBS1
공덕리는 우리의 놀이터! 밤이고 낮이고 자유롭게 공덕리를 누비고 다니는 삼총사! 꼬맹이, 노랭이, 만냥이. 산책도, 노는 것도 셀프로 하는 모범냥들(?) 이지만... 길고양이한테 사료를 뺏기고... 길고양이들로부터 사료를 지켜주는 할아버지 집사는 왠지 모르게 삼총사들에겐 밉상이 돼버렸다는데? 할아버지 집사를 향해 앙칼진 소리까지 내는 만냥이. 영문을 모르는 할아버지 집사의 답답함은 날로 커져만 가고. 고기를 챙겨 줘도 길고양이들에게 뺏겨버리는 탓에 할머니 집사의 답답함도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삼총사의 조금은 엉성한 시골 힐링 라이프! 삼총사들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2년 전,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 비에 홀딱 젖은 채 애처롭게 울고 있던 꼬맹이가 눈에 밟혔다는 할머니 집사. 그 이후 밥을 얻어먹으러 매번 찾아오던 노랭이를 거두었다는 집사들. 2마리로 족할 줄 알았건만 다음 해,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홀로 목숨을 건진 만냥이까지 거두게 되면서 삼총사와의 동거가 시작됐다는데. 밤이고 낮이고 공덕리를 누비고 다니는 삼총사! 나무도 타고, 논밭에서 개구리도 잡으면서 자유로운 시골 라이프를 만끽하며 살고 있다. 셋이 함께여서 든든하고 심심할 틈 없는 일상이지만 길고양이 앞에서는 셋이 함께라도 의미가 없다는데...? 할머니 집사가 특식으로 준 고기마저 길냥이들한테 빼앗기는 처지라고. 결국 보다 못한 할아버지 집사가 삼총사의 보디가드를 자처했지만, 길냥이들의 훔쳐 먹기 스킬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져만 간다. 게다가 삼총사들은 은혜를 갚기는커녕 할아버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 오늘도 삼총사 앞에서 연신 장난감을 흔들어보지만 이내 도망가 버리고 만다. 과연 할아버지를 거부하는 삼총사의 속마음은? 그리고 길냥이들과 주객전도가 된 삼총사는 밥그릇을 사수할 수 있을까?
삼총사의 슬기로운 시골 라이프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 하지만 오늘도 자유롭게 마을 순찰(?) 중인 삼총사들!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삼총사부터 찾아 나서는데. 수의사가 알려주는 고양이 삼총사가 할아버지를 멀리한 이유부터 다묘 가정에서 슬기롭게 사료를 배식하는 방법까지! 궁금하다면 9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자유영혼 공덕리 삼총사> 편을 확인하세요.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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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0924]_자유영혼_공덕리_삼총사_(9월_26일_오후_5시,_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