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당연하지만 지켜지지 못한 아동의 권리! - 지식채널e - 당연하지 않은 것들 (11월 21일 새벽 1시, EBS1) | |
작성일 2023-11-17 | 조회수 691 |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 | 방송일자 2023-11-21 |
지식채널e <당연하지 않은 것들> 초록우산·EBS 공동기획 3년 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문 닫힌 학교를 경험해야 했다. 등교는 할 수 없었지만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풍경이 펼쳐졌고, 그렇게 교육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전 세계 여러 곳에서, 학교가 문을 닫으며 교육과 단절된 아이들이 있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권리에 공백이 생긴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와 마음껏 배우고 꿈꾸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초록우산과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식채널e <당연하지 않은 것들>은 당연하지만 지켜지지 못한 아동의 권리에 관해 다룬다.
*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1일 (화) 새벽 1시, EBS1 (20일 25시)
당연하지 않은 것들 - 11월 20일 (월) 25시 00분 - 모든 아동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모든 아동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UN 아동권리협약 제28조)’ 1989년 채택되어 전 세계 196개국이 비준한 인권 협약이지만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권리이다. 만약 출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고, 학교에 입학할 수 없다면 아이들이 세상과 연결될 방법이 달리 있을까? 캄보디아에서 소수민족이 주로 사는 삼보 지역의 5세 미만 영유아 출생 등록률은 2018년까지 단 14.8%에 불과했다. 국제 사회의 꾸준한 지원으로 95.9%(2021년 기준)에 달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이곳 아이들에게 더 가혹했다. 캄보디아의 모든 학교가 200일 이상 휴교하면서 아이들은 교육과 단절됐고, 우리에겐 당연했던 온라인 학습 풍경도 인터넷이 제한되는 이곳에선 상상할 수 없었다. 휴교령 이후 학교로 다시 돌아왔지만 크메르어(캄보디아 공식 언어)를 읽고 쓰지 못해 중퇴 위기에 놓인 학생들.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기 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게 2023년, 초록우산의 문해력 향상 사업으로 초등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이 줄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권리. 이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봐야 할 때이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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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 삶에 대한 지독한 물음이 들 때 장자를 만나라! 매주 월~목 밤 12시 EB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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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1117]_지식채널e_-_당연하지_않은_것들_(11월_21일_새벽_1시,_EBS1).hwp 지식채널e.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