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 고영경의 '글로벌 경제가 주목하는 이머징 아시아' | |
작성일 2023-11-18 | 조회수 643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3-11-20 |
EBS 비즈니스 리뷰 고영경의 <글로벌 경제가 주목하는 이머징 아시아>
- 19세기는 유럽, 20세기는 미국,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다!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경제 강국과 기업을 추적해온 아세안 전문가 고영경 박사의 리뷰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0일(월) ~ 11월 23일(목) 밤 12시 40분, EBS1
19세기를 이끈 세계 경제의 리더가 유럽이었다면, 20세기는 단연코 미국이 중심에 있었다. 그런데 이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한다. 바로 아시아가 생산과 소비, 투자의 중심에 있다는 것!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역시 2040년에는 아시아가 세계 GDP의 절반 이상,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21세기를 '아시아의 세기(The Asian Century)’라 명명한 바 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 불안정한 국제 정치 사회 속에서 많은 기업이 중국을 대신해 함께 손을 잡고 미래 경제 파트너가 될 지역을 물색 중이다. 그리고 눈을 돌리게 된 지역이 바로 ‘인도’와 ‘아세안(ASEAN)’! 아세안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이 소속되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을 지칭한다. 인도와 아세안이 신흥국가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도와 아세안에서의 성공을 원한다면 과연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EBS 비즈니스 리뷰> ‘글로벌 경제가 주목하는 이머징 아시아’ 편에서는 기업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경 박사와 함께 떠오르는 신흥 시장 인도와 아세안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 예정이다.
고영경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연구교수 Asia Biz Lab 대표이사 前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前 썬웨이 대학교 경영대학 선임연구원 & 겸임교수 前 유니타 인터내셔널 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前 툰쿠 압둘 라흐만 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주요 저서> 『7UPs in ASIA: 인도와 아세안 6개국 기업사례와 성장전략』(공저), 『아세안 슈퍼앱 전쟁』, 『미래의 성장시장 아세안』(공저)
▷ 그는 어떻게 아시아 최고 부자가 되었을까? - 11월 20일(월) 2023년 10월 기준 전 세계 부자 순위 10위권에 든 유일한 아시아인이자,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 ‘무케시 암바니’! 2018년 그의 딸 결혼식에 무려 비욘세가 축하 공연을 하고, 힐러리 클린턴과 이재용 회장이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다보스 포럼급 세기의 결혼식’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과연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어떤 기업이며, 무케시 암바니는 어떻게 아시아 최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걸까? 한편, 인도에서 ‘정치에 간디가 있다면 경제에는 타타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도인들의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국민 기업이 있다. 바로 ‘타타그룹’! 라탄 타타 전 회장은 2008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로 기네스에 등재된 300만 원짜리 자동차를 출시하기도 했다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타타그룹이 여전히 인도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한국에 K-POP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이것? - 11월 21일(화)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아마 대부분 한국이나 일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인구 대국인 중국에 이어 세계 라면 소비량 2위 국가가 바로 ‘인도네시아’라는 사실! 인도네시아 라면을 대표하는 인도푸드의 ‘인도미’는 이미 1980년대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을 약 70%까지 장악하고, 아프리카와 중동으로 진출했다고 하는데... 과연 '인도미'는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한편 태국에는 아세안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을 누비며 ‘세계의 부엌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 존재한다. 바로 'CP그룹'! 지금 당장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새우와 닭고기 상당수는 CP그룹의 손을 거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 지금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CP그룹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 현지에 뿌리내린 글로벌 기업 성공 전략! - 11월 22일(수) 200여 개 국가에서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 이 기업은 다국적 기업임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경제에 기여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유니레버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에 직접 진출해 생산을 시작한 것은 무려 1930년대 초반으로, 한 마가린 회사와 비누 회사가 합병하면서부터였다고 하는데... 과연 유니레버는 어떻게 인도와 아세안 지역에서 마치 현지 기업처럼 뿌리를 내리고 승승장구할 수 있었을까? 한편, ‘반쪽짜리 현지화’로 인해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긴 기업도 있다. 바로 인도 시장을 뚫고 ‘국민 자동차’ 기업으로 등극한 일본의 ‘스즈키’다. 외국 자동차 회사의 직접 진출이 막혀있던 인도 시장을 뚫고, 소형차 ‘마루티 800’으로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 1997~1998년 시장 점유율이 무려 83%에 달했다고 하는데... 과연 스즈키는 현지화 추진 중 어떤 위기를 맞게 된 걸까?
▷ 아세안에서 K-정수기와 K-떡볶이가 핫한 이유? - 11월 23일(목) 국내에서 정수기 기업으로 익숙한 ‘코웨이’. 코웨이는 한국에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해, 2022년 기준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 1조 916억 원, 영업이익 2,020억 원이라는 전대미문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전까지 ‘렌탈 서비스’ 이용 경험 자체가 전무했던 동남아 시장에서, 코웨이는 과연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할 수 있었던 걸까? 한편 필리핀에는 3시간 이상 줄 서서 먹어야 하는 한국 떡볶이 매장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즉석 떡볶이 전문점 ‘두끼’가 아세안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기 때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매장만 해도 무려 150개 이상, 국내외 연 매출은 무려 2,000억 원을 넘어선다. 두끼는 식습관과 문화가 다른 해외에서 어떻게 K-떡볶이를 흥행시킬 수 있었을까?
<EBS 비즈니스 리뷰> ‘글로벌 경제가 주목하는 이머징 아시아’ 편에서는 각 기업의 생생한 성공담을 통해 떠오르는 신흥 시장 인도와 아세안에 진출하기 위한 필승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 삶에 대한 지독한 물음이 들 때 장자를 만나라! 매주 월~목 밤 12시 EB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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