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과학의 과거와 미래! 프랭크 윌첵 - 과학의 풍경 | ||
작성일 2023-11-23 | 조회수 754 | |
프로그램 정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방송일자 2023-11-24 |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프랭크 윌첵 – 과학의 풍경
- 자연계의 4대 힘, 강력의 작용을 규명한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뷰티풀 퀘스천>의 저자, “이 세계는 하나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다” -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과학의 과거와 미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프랭크 윌첵이 들려주는 ‘과학의 아름다움’ 200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뷰티풀 퀘스천>의 저자, MIT 프랭크 윌첵(72‧물리학) 교수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한다. 오는 24일(금)부터 5부작에 걸쳐 ‘과학의 풍경’을 주제로 과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노벨상 수상자다운 통찰을 선보인다.
우리는 과학을 미래를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열쇠로 여긴다. 끊임없이 진보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과학이지만, 한편으론 냉철한 시각으로 사실만을 다루는 영역이기도 하다. 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이 말했듯 ‘과학에는 목적성이 없다.’
그러나 프랭크 윌첵 교수는 물리학의 역사를 되짚으며 과학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는 “우리의 세계가 하나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움이 진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과 탐구의 즐거움, 이것이 윌첵 교수가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다. 이번 강연에서 윌첵 교수는 우리 우주의 모든 영역에 깃들어 있다는 네 가지 아름다움을 ‘간결함’, ‘조화로움’, ‘대칭’, ‘놀이’로 정리하고 이 아름다움을 과학의 원리와 연결한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바라본 과학의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물리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프랭크 윌첵 교수의 명강연은 11월 24일(금)부터 30일(목) 평일 밤 11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하는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일시 : 2023년 11월 24일(금)~30일(목) 평일 밤 11시 40분, EBS1
1강. 흄의 단두대를 피하는 방법 11월 24일(금) 방송 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에서 존재-당위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일명 ‘흄의 단두대(Hume's guillotine)’라고 불리는 이 논쟁에서 그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사실에 대한 명제를 도덕적 가치 판단의 근거로 삼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프랭크 윌첵은 ‘사실’을 다루는 영역의 정점인 과학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흄의 단두대를 우회한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 강연에서 그는 물리학의 역사를 되짚으며 우리가 과학을 통해 ‘목표 설정’이라는 ‘가치’의 영역에 도전할 수 있음을 논증한다.
2강. 양자역학이 만든 세계 11월 27일(월) 방송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 양자역학의 세계. 오늘날 우리는 양자역학의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우주가 탄생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오차가 1초 미만에 불과한 양자 시계부터 기하급수적인 연산 능력을 자랑하는 양자 컴퓨터, 작은 다이아몬드 안에 실험실을 만드는 질소 공동센터 다이아몬드까지. 양자역학이 우리에게 열어준 가능성으로부터 미래의 삶을 그려본다. 3강.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11월 28일(화) 방송 앞선 강연들을 통해 과학의 영역에서 ‘사실’이 어떻게 ‘가치’의 영역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모색한 프랭크 윌첵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정반대의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그는 ‘아름다움’이라는 화두를 꺼낸다. 우리 우주의 모든 영역에 깃들어 있다는 네 가지 아름다움: ‘간결함’, ‘조화로움’, ‘대칭’, ‘놀이’. 이번 강연에서는 ‘간결함’과 ‘조화로움’이라는 아름다움이 어떻게 과학적 사실을 발견하는 길라잡이가 되는지 확인해 본다.
4강. 물리 법칙의 이상형, 대칭 11월 29일(수) 방송 카펫과 벽지의 아름다운 장식 무늬부터 모스크나 성당의 건축 양식까지.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대칭’을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대칭’은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20세기 초부터 대칭은 자연의 기본 법칙을 이해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으로 활약해왔다. 대칭이란 무엇일까? 또 대칭으로부터 우리는 어떤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을까?
5강. 이 세계는 아름다운가? 11월 30일(목) 방송 프랭크 윌첵은 ‘우리의 세계가 하나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라고 말한다. 아름다움이 진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과 탐구의 즐거움. 이는 프랭크 윌첵이 오늘도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다. 강력에 대한 연구로 2004년 노벨상을 수상한 그는 이후에도 현대 물리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여러 발견과 이론들을 내놓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름다움의 네 요소 중 마지막인 ‘놀이’와 함께 프랭크 윌첵이 ‘아름다움’으로부터 발견한 놀라운 발견들을 소개한다.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프랭크 윌첵의 과학의 풍경’ 편에서는 200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프랭크 윌첵와 함께 오늘의 과학계와 그 작동 원리를 들여다보며 미래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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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프랭크_윌첵_(8).JPG 프랭크_윌첵_(6).JPG [231123]_위대한_수업,_그레이트_마인즈_-_프랭크_윌첵_-_과학의_풍경_(11월_24일_~_30일_평일_밤_11시_40분,_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