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큐멘터리

온(On)마을 학교

- 돌봄·교육의 중심! 교육공동체의 선두주자 학교!

- 지역을 부활시킨 학교의 숨겨진 기적

-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로 만들어진 안전한 공간

- 건축가 유현준, 미래 학교설계에 대한 모든 이야기

EBS(사장 김유열)는 진취적인 학교를 미리 경험한 관계자들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학교의 모습을 만나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온(On)마을 학교’를 오는 25일 2시 1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2시 15분, EBS1

학교가 달라졌다! 배움의 장소에서 교육·돌봄이 함께 이뤄지는 지역의 중심으로 탈바꿈한 학교,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으며 많은 변화가 탄생했다. 인구소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지역을 부활시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까지 선사한 것이다. 하지만! 학교의 변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발전된 미래학교의 모습을 찾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과연 내일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진취적인 학교를 미리 경험한 관계자들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학교의 모습을 ‘온(On)마을 학교’에서 제시한다.

    “학교를 변신했더니, 지역이 흥했다!”

한때 폐교 위기를 겪은 송면초등학교는 지역주민과 학교의 노력으로 되살아났다. 달라진 학교의 중심은 배움을 담당하는 학교와 자람을 책임지는 자람터! 송면초의 돌봄 시스템이라 불리는 ‘자람터’는 계절 살이, 마을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다른 시도를 접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을 만족해한다. 이를 본 학부모들은 몸과 마음을 전부 학습할 수 있는 송면초등학교가 있는 충북에 오래 정착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교육과 돌봄에 질을 투자했더니 이주민이 늘어났다!”

교육에 투자하면 지역은 어떻게 달라질까?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학습관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내세운 지자체의 통 큰 투자로 지역이 부활하고 있다. 사교육이 필요 없는 전폭적인 교육지원으로 전학생의 수를 줄인 화천군, 달라진 학교가 지역 부활의 신호탄이 되고 있는것이다.

“온(On)마을의 정성은 아이들의 행복을 만든다”

행복했던 유년 기억이 많은 어른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 동네 사람들과 공유했던 추억이 많다는 점이다. ‘정(情)’ 문화를 아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에 시흥시와 화성시에 있는 학교들은 공동체적인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복합시설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제공,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돌봄·교육을 완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미래학교의 방향을 제시하다! 교육마을”

지자체와 학교, 그리고 주민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뭉쳤다. 지역 복합센터에서는 교육을 지원할 마을 인재를 키워내고 학부모들은 회의를 통해 학교행사에 직접 참여!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 같은 학교에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설계부터 운영 그리고 앞으로 계획까지 아이들의 교육에 온 마을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 학교의 비전을 제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