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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권영상의 가상현실이 바꿀 미래 (11월 27일 ~ 30일 밤 12시 40분, EB1)  
작성일 2023-11-25 조회수 573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홈페이지 방송일자 2023-11-27

EBS 비즈니스 리뷰

권영상의 가상현실이 바꿀 미래

 

전염병환경오염기후변화 등 수많은 도시 문제의 해결사가상현실에 주목하라!

미래도시·스마트시티 전문가서울대 권영상 교수의 리뷰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7() ~ 11월 30(밤 12시 40, EBS1

 

빅데이터인공지능네트워크 등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그리고 VR, AR 등의 3차원 기술들이 가상현실과 결합하면서 가상현실 기술은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영화나 게임에서 봐왔던 현실감 있는 가상 공간이 실현되기 시작한 것이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상현실 기술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이용되어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현재는 의료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고전염병기후변화도시쇠퇴 등 현실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할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가상현실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가? <EBS 비즈니스 리뷰> ‘가상현실이 바꿀 미래’ 편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동시에미래에 가상현실이 어떤 방법으로 활용될지 예측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권영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도시설계전공/스마트도시공학전공 교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스마트시티 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강의상(2023) 수상

 

<주요 저서>

서울대 권영상 교수의

가상현실과 미래도시 수업


▷ 메타버스는 이미 끝났다? - 11월 27()

2021여러 매체와 SNS에서 열풍을 일으킨 메타버스(Metaverse)’!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에 빅테크 기업들은 수십조의 비용을 투자하며 메타버스에 진출했고페이스북은 메타로 사명을 바꾸기까지 했다이런 현상을 보고 메켄지는 메타버스가 향후 5년부터 10년 사이 6,622조 원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가트너는 2026년 이전에 전 세계 인구의 1/4이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메타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불과 2년 만에 점점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식고 있다는데?! 요즘 들어 SNS나 인터넷에서는 메타버스 언급량이 줄어들고 있고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자도 급락하며 메타버스가 장차 황금알을 낳아줄 것이라는 기대가 불과 3년도 안 돼 사라지고 있다전 세계가 주목했던 메타버스는 정말 하나의 버블 현상에 지나지 않았던 걸까메타버스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메타버스의 미래를 점쳐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위기의 메타버스메타버스를 살릴 구원투수는?- 11월 28()

2022년 8메타(Meta)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의 유럽권 런칭을 앞두고 있었다페이스북에서 메타로 회사명도 바꾼 뒤약 12조 원을 투자해 개발한 플랫폼이기에 이 프로젝트에는 세계의 관심이 쏠려있었다그런데출시일을 앞두고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버스 속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하자마자 대중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바로 90년대 게임을 보는 듯한 낮은 그래픽 수준과 하반신이 없는 아바타의 모습으로 인해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메타버스 사용자들은 영화 속 가상현실의 모습처럼 높은 현실감과 몰입도를 가진 메타버스를 기대하지만이를 구현하는 데는 천문학적인 비용과 인력이 들어 기업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하지만 사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들은 사용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용자들이 상상하는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을까메타버스가 직면한 한계를 극복할 방안과 전략을 파헤쳐 본다.

 

▷ 스마트시티꿈의 도시는 현실이 된다 - 11월 29()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도시가 있다바로사우디아라비아광활한 사막 한가운데에 계획된 미래도시네옴시티(Neom City)의 이야기다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규모의 부지에 약 5,000억 달러(약 700조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대규모 프로젝트다그런데네옴시티의 사업 규모보다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바로네옴시티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모두 접목한 스마트시티(Smart City)라는 점이다.

네옴시티에는 더 이상 인간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일상은 자율주행 기술과 스마트 사물인터넷 기술로 100% 자동화된다또 도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모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되고도심 곳곳이 친환경 건물들로 구성된다. SF 영화에서 버거나 어렸을 적 미래도시 상상화에서 그렸던 미래도시가 현실이 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 VR 등의 수많은 신기술이 등장하며 도시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다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

 

▷ 현실 세계의 구원자가상현실의 미래 - 11월 30()

인류의 가장 큰 발명품은 도시라고 할 정도로도시는 인류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준 공간이다그렇지만 많은 인구가 도시에 모여 살면서 도시는 점점 복잡해지고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과 환경오염기후변화 등이 바로 그것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의 수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지만현재의 법과 제도만으로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

그런데 최근 들어 가상현실이 현실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데?!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재난과 재해는 물론기후변화 등을 가상현실에서 예측하고시뮬레이션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부터대면 활동을 대체하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한 원격 진료까지무궁무진한 가상현실의 세계를 탐험해 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가상현실이 바꿀 미래’ 편에서는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가상현실 기술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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