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클래스 업 UP! 교실을 깨워라

- 수학을 문학처럼, 수학 일기의 마법

어려운 개념들로 가득한 고등학교 수학?!

따분한 공식만 알려주는 수학 선생님은 잊어라!

수학과 인문학의 만남

노래와 춤을 통해

즐기면서 배우는 수학 시간

‘수학 일기’라는

특별한 소통 창구를 통해

공식이 아닌 학생들의 마음을 읽는

수학 선생님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23년 12월 6일(수) 밤 10시 45분, EBS1

다양한 수업을 통해 깨어있는 교실을 만드는 선생님들의 이야기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클래스 업 UP! 교실을 깨워라>에서 인천국제고등학교의 김정민 선생님을 만난다. 수학과 친하지 않은 이곳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오늘의 주인공! 선생님이 알려주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학 수업 노하우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시간이 되자 도서관에 모인 학생들?! 오늘의 미션은 수학의 개념을 언어와 율동으로 표현해 보기! 인문학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을 생각해 선생님이 고민 끝에 만든 특별한 활동이 시작된다. 모둠별로 모여 가요의 노랫말을 수학 개념으로 바꿔보고, 그 가사를 바탕으로 율동을 만드는 과정이 마치 문학 시간, 음악 시간 같다. 정확한 표현을 위해 스스로 수학 개념을 되새기며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 다들 어떤 가사와 율동을 만들었을까? 고등학교에서 보기 힘든 ‘깨어있는’ 수학 수업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쉬는 시간, 학생들이 선생님께 제출하는 건 다름 아닌 일기장?! 담임 선생님도 아닌 수학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일기장을 나눠준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 일기’라 불리는 초등학생용 일기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선생님만의 특별한 소통 창구다. 처음에는 안 풀리는 수학 문제를 물어봤지만, 점차 본인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속 이야기들을 털어놓게 된 수학 일기. 선생님이 달아주는 정성스러운 답글은 학생들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데... 수학 일기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깨어있는 교실을 만드는 선생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드디어 다가온 ‘수학 개념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기’ 발표일! 학생들이 모인 강당에는 마치 오디션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맴돈다. 짧은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기대 이상으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고 하는데...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김정민 선생님의 교실 이야기는 12월 6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