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건축탐구 집] 난방비 0원에 도전하는 집! (12월 19일 밤 10시 50분, EBS1) | |
작성일 2023-12-18 | 조회수 547 |
프로그램 정보 건축탐구 - 집 | 방송일자 2023-12-19 |
건축탐구-집 난방비 0원에 도전하는 집 - 가스비, 기름값, 전기료 아무리 올라도 난방비 걱정 없이 살고 싶어 집을 지은 젊은 부부들을 소개한다. - 1.3l 하우스에 깐깐하다는 독일 인증을 받았다는 나무집!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짓느라 내부 마감을 하지 않아 전기 배선이 다 보인다는 독일식 목조 패시브 하우스를 소개한다. -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집의 성능은 최대치로 올렸다는 부부. 마감을 안 해도 부담 없을 정도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고, 화학 접착제 대신 나사로만 지었다는 친환경 집을 소개한다. - 초인종, 블라인드, 조명쯤은 원격으로 가뿐히 조종하고, 패시브 하우스의 쾌적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까지 갖춰졌다! IT 개발자인 남편의 손에서 탄생한 최첨단 놀이터를 소개한다. - 한국엔 15채만 설치됐다는 ‘복사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 집! 단순히 쾌적하고 하자 없는 건축물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저에너지 주택이 되기까지 진화 중이다. 난방비에 전기료까지 0원을 향해 도전하는 두 사람의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19일 (화) 밤 10시 50분, EBS1
성능에 올인! 독일식 목조 패시브 하우스
가스비나 전기료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인천에 찾아왔다. 겉보기엔 네모반듯한 나무집이라 평범한 패시브 하우스 같은데… 1.3l 하우스로, 깐깐하다는 독일 인증까지 받았다는 특별한 집이란다.
내부로 들어서도 온통 나무! 8m에 달하는 천장까지 목재만 보인다. 그런데 가만 보니 벽지나 페인트도 없는 벽 곳곳엔 낙서가 적혀 있고 전기 배선도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통 골조를 짓는 게 한 달이면 내부 마감에 걸리는 시간은 두 달.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지어야 했던 젊은 부부는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내부 마감을 생략했다. 집 외벽 역시 공장에서 미리 자재를 잘라와 한 면을 통으로 만들어 조립해서 올리는 방식 선택! 덕분에 인건비와 자재비를 아낄 수 있었다.
하지만 패시브 하우스인 만큼 기능적인 부분만큼은 아낌없이 투자했다는 두 사람. 따로 마감을 안 해도 부담 없는 친환경 목재를 선택하고 본드 같은 화학 접착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목재를 연결할 땐 나사만 사용! 나사 종류만 마흔 개가 넘어 목수님들이 애 좀 먹은 집이란다. 고생한 덕분에 100% 친환경 집 탄생! 철거 후에도 다시 그대로 지을 수 있을 정도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 집의 성능은 최대치로 올리고 우리 가족과 지구 모두를 지키는 선택을 했다는 두 사람. 에너지를 포함해 자급자족을 꿈꾸고 있다는 부부의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본다.
IT 개발자가 지은 콘크리트 패시브 하우스
두 번째 패시브 하우스를 찾아온 곳은 강원도 원주. 패시브 하우스치곤 좀 큰듯한 이 집은 IoT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놀이터! 초인종, 블라인드, 조명쯤이야 원격으로 가뿐히 조종하고 패시브 하우스의 쾌적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까지 갖춰진 집이란다.
처음부터 패시브 주택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는 부부. 하자 없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날 복사 냉난방이 설치된 패시브 하우스를 방문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마치 시원하고 산뜻한 동굴에 있는 느낌에 반한 두 사람. 패시브 하우스처럼 습도 조절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설치가 가능했기에 시스템에 유리한 콘크리트 구조의 패시브 하우스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패시브 하우스를 짓긴 했는데, 제대로 작동되는 건지 알고 싶었던 부부는 IT 개발자인 남편의 능력을 활용해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큐브를 설치했다. 온습도는 물론,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집의 소음까지도 모니터에서 확인 가능!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게 보여, 더 꽁꽁 닫고 살게 됐단다.
인테리어 설계뿐 아니라 조명까지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 집안 곳곳에 설치된 최첨단 IoT 기술 덕에 화장실에서도 와이파이가 끊기지 않는 집이 됐다. 쾌적하고 하자 없는 건축물에서 지속 가능한 저에너지 주택이 되기까지 난방비에 전기료까지 0원이 될 수 있도록 진화 중이라는 패시브 하우스를 탐구해 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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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1219]건축탐구집_난방비_0원에_도전하는_집,(12월_19일_밤__10시_50분_EBS1).hwp 건축탐구_집_스틸_모음.jpg 난방비_0원집_스틸.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