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e, <AI 펭톡 활용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선정

- 전국 초등영어교사들이 직접 발굴한 AI 펭톡 수업모델!

- 전국 초등학생 100만 명 활용 앞두고 있어

■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업 교실 맞춤형 교육 설계

■ 다양한 AI 펭톡 활용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 만족도 급상승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교육부와 EBS가 개발한 AI 초등영어말하기 학습 프로그램(‘AI 펭톡’)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한 <AI 펭톡 활용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AI 펭톡’은 고도의 음성인식 기술과 자연어처리 시스템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영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2021년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학교 대상 초등 3~6학년 학생들이 활용 중으로, 세계 최초로 공교육에 AI 외국어 시스템이 도입된 첫 번째 사례로 많은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EBS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되었으며 ‘AI 펭톡’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8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영어 담당 교사들이 학교 수업 현장에서 ‘AI 펭톡’을 활발하게 활용하여 지원했으며, 그중 총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남 서하초등학교 김태영 교사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공모전 시상식은 12월 15일 EBS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태영 교사는 “AI펭톡을 통해 영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며 “매주 영어 수업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며 AI펭톡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설계를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많은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즐거운 영어수업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선생님들의 수업모델은 자료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된다. 또한 더 많은 교사들이 수업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EBSe 사이트에도 수상작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는 AI펭톡울 2024년에 더 많은 초등학생들과 교사가 활용할 수 있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끝.(관련사진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