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특집 다큐

다섯 개의 방

-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해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80분 대작 다큐멘터리

- 기존의 연대기적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스탈린, 마오쩌둥, 트루먼, 김일성, 이승만 등 당시 다섯 명의 지도자의 결정 과정을 통해 바라본 6·25 전쟁의 이면

- 배우 백석광의 유려한 진행으로 자료화면과 CG, 드라마타이즈 재연 장면 결합

- 캐스린 웨더스비 Kathryn Weathersby, 와다 하루키 Wada Haruki, 맥스 헤이스팅스 Sir Max Hastings 등 국내외 6·25전쟁 전문 역사학자들의 인터뷰 담아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2일(금) 오전 9시 20분, EBS1

정전 70주년을 맞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EBS(사장 김유열)는 <6·25전쟁 특집 다큐 - 다섯 개의 방>을 오는 12월 22일(금)에 방송한다.

    새로운 형식의 6·25전쟁 다큐

6·25전쟁을 다룬 국내외 TV다큐멘터리는 비교적 뚜렷한 경향을 지니고 있었다. 국내의 경우는 전쟁발발일부터 정전협적 체결일까지의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연대기적 서술 방식에 주력했고, 해외 다큐멘터리는 전투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의 육성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회고적 기록 방식을 주로 채택해 왔다.

<6·25전쟁 특집 다큐 - 다섯 개의 방>은 그동안 6·25전쟁 다큐멘터리가 보여주었던 경향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1950년대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다섯 나라의 지도자 – 스탈린, 마오쩌둥, 트루먼, 김일성, 이승만 - 의 결정 과정을 조명하면서 그 속에 숨어있는 비밀과 미스터리를 밝히려는 담대한 프로젝트다.

    6·25전쟁에 관한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인터뷰

프로그램은 캐스린 웨더스비 Kathryn Weathersby, 와다 하루키 Wada Haruki, 맥스 헤이스팅스 Sir Max Hastings 등 6·25전쟁에 관한 저명한 학자와 교수들의 탄탄한 인터뷰를 통해 당시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을 둘러싼 정치 역학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각종 쟁점에 대한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견을 들음으로써,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6·25전쟁에 대한 획일적인 지식과 기억, 가치 등을 재정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유럽에서의 냉전이 동아시아에서는 열전이 되었던 이유’, ‘소련군 장교 출신 김일성이 북한의 지도자로 낙점된 이유’, ‘6·25전쟁 개전과 관련하여,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역할’, ‘일본을 두고 스탈린이 왜 트루먼과 대립하게 되었는지’, ‘트루먼이 맥아더를 해임한 이유’ 등 6·25전쟁과 관련한 12가지 주목할 만한 내용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배우 백석광이 맡았으며, 자료화면과 CG, 드라마타이즈 재연 장면 등이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로운 형식으로 6·25전쟁을 바라보는 80분 대작 다큐멘터리 <6·25전쟁 특집 다큐 - 다섯 개의 방>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9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프로그램 개요 및 주요 정보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