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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과 바다] 돛새치를 잡아라, 리페섬의 어부들 (1월 15일 밤 10시 50분, EBS1)  
작성일 2024-01-12 조회수 272
프로그램 정보 인간과 바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1-15

인간과 바다

돛새치를 잡아라리페섬의 어부들

 

태국의 숨겨진 보물리페섬!

그곳 어부들의 전통 통발 어업과 돛새치잡이

 

방송일시: 2024년 1월 15일 (밤 10시 50, EBS1

 




태국 최남단에 자리한 타루타오 국립공원(Tarutao National Park,) 1974년 왕립 산림국(Royal Forest Department)에 의해 지정된 이곳 공원에서 안다만해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바로 리페섬(Koh Lipe)이다말레이시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이 섬은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곳세계 열대 어종의 25%가 발견되는 다이빙과 스노클링 명소이자인기 있는 휴양지다한편 이곳에는 오래된 정착민우락 라와이(Urak Lawoi)족의 어촌 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다.

 

리페섬의 최초 원주민인 우락 라와이족(Urak Lawoi)은 사람을 의미하는 ‘urak’과 바다를 의미하는 ‘lawoi’의 합성어로 말레이시아 출신 차오레이(Chao Ley) 바다 집시족 중 한 부족이다지금까지 태국 남부 안다만해를 터전 삼아 삶을 이어오고 있다그중에서 리페섬은 우락 라아외족이 여러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곳으로 이들 대부분은 여전히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단위로 (fish trap)’이라 불리는 전통 통발을 설치하는 공동 어업이 활발히 이뤄진다커다란 럽을 리페섬 인근 바닷속 수심 20~30미터에 놓고 20일이 지나면 꺼내 올리는데멀리 방콕에서도 이곳의 고기를 사러 온다마을에는 10여 개의 공동 어업통발팀이 있는데그 한 팀의 리더인 앗띠 씨는 7명의 팀원과 함께 8개의 통발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마을의 어부들은 여전히 항야오(Hang yao)라는 롱테일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대물을 낚아와 팔기도 한다하지만 최근 타루타오 국립공원이 개방되면서 이들 삶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이곳의 많은 어부가 지금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낚싯배를 운영하면서 고기를 잡고 있다어부로 유명한 앗띠 씨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주로 리페섬의 중심가워킹스트리트(koh lipe walking street)의 음식점에서 주문을 받으면 돛새치를 잡으러 나간다돛새치 요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기 때문그래서 통발 어업을 하는 틈틈이 돛새치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다는 앗띠 씨곧 성인이 되는 큰아들앗샤에게 배를 선물하기 위해서 고기를 잡으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다른 젊은이들처럼 도시에 나가지 않고섬을 지키고 어부 일을 이어가려는 큰아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는 앗띠 씨그의 돛새치잡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거친 바다 위에서 돛새치를 쫓는리페섬의 우락 라와이족 어부들의 이야기는 오는 1월 15(밤 10시 50분 EBS 1TV <인간과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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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112]_인간과바다_돛새치를_잡아라,_리페섬의_어부들_(1월_15일_밤_10시_50분,_EBS1).hwp 첨부파일인간과_바다_리페섬_스틸모음.jpg 첨부파일인간과_바다_리페섬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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