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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학교, 꿈에 날개를 달아주다 (1월 24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24-01-23 조회수 202
프로그램 정보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1-24

교육대기획 대한민국교육이 희망이다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7부 학교꿈에 날개를 달아주다


게임과 아랍어라는

특색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흥미로운 학교가 있다!

게임 스토리텔링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언어 공부를 넘어 타문화에 대한 존중까지

함께 배우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혁신적인 수업 현장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방송일시: 2024년 1월 24일 (밤 10시 45, EBS1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게임 플레이어가 아닌 게임 개발자를 키운다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조금 특별한 졸업 전시회가 열렸다총 게임달리기 게임퍼즐 게임까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그런데 이 게임들을 전부 학생들이 만들었다는데전문 게임 개발자를 육성한다는 이 학교에서는 과연 어떤 수업이 진행되고 있을까?

4명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게임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 실무수업은 게임마이스터고의 가장 핵심 수업 중 하나이다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 디자인까지 각자 담당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학생들실제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인 만큼학생들의 참여도와 열정도 높다고 한다한편게임 속 탄탄한 세계관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문학 수업도 운영 중이라는데기존 과목과 게임이 만나 탄생한 독특한 융합 수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게임에 대해 잘 몰랐는데이제는 안심이에요

 

게임이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40, 50대의 학부모들에게는 아직도 낯설 수 있다내 자녀가 가고자 하는 업계가 어떤 업계인지비전은 어떤지 궁금해할 학부모들을 위해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주기적으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한다현직 게임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학부모들의 걱정은 안심으로 바뀐다고 한다.

 

3년 간의 성장 이야기, ‘두부팀과 민영 양의 이야기

 

부산 지스타에서 선보일 게임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민영 양(19). 민영 양이 속한 두부팀이 만든 게임은 졸업 전시회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하지만 민영 양도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라는데처음엔 백지에 가까울 정도로 게임 제작에 문외한이었지만, 3년간 학교의 전공 수업을 따라가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민영 양민영 양의 포트폴리오에는 3년 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게임 업계의 가장 큰 축제지스타민영 양을 포함한 두부팀 학생들은 그동안 제작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열심히 제작한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다른 참가자들의 게임을 보며 개선점을 찾기도 한다그렇게 성공적으로 3년 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인 두부팀 친구들함께 성장해 온 친구들이지만이제는 각자 취업한 회사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학교 밖그들의 진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아랍어학과

대한민국 유일 아랍어과를 만나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언어 중 하나인 아랍어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랍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외국어 고등학교는 단 하나뿐이라는데국내 유일 아랍어 학과 학생들을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만났다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언어인 만큼수업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아랍 애니메이션을 직접 더빙해 보거나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단어 암기를 하는 학생들아랍어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도와주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문화를 이해하며 커지는 언어의 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아랍어권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다는 아랍어과 학생들아랍어 분야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아랍권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하기도 한다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인 네옴시티부터 일부다처제와 같은 문화까지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학생들아랍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학생들이 가진 언어에 대한 꿈은 더욱 선명해진다고 한다우리에게 낯선 문화인만큼다른 학과 학생들을 만나 아랍권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주기도 한다고한편, 1년에 딱 한 번 있다는 아랍문화의 날’ 행사가 있는 날아랍어과 학생들은 행사 준비로 정신이 없다전통음식과 전통의상전통문양 타투까지오늘도 학생들은 전공어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특색 있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학교의 이야기는 1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 <교육대기획 대한민국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에서 방영 예정이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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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123]_교육의_미래를_말하다_학교,_꿈에_날개를_달아주다(1월_24일_밤_10시_45분,_EBS1).hwp 첨부파일교육의_미래를_말하다_7부_스틸모음.jpg 첨부파일교육의_미래를_말하다_7부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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