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탑골스타 개청이>

임영웅에게 진심인 개청이! "대리운전 밤새 뛰어서 응원봉 샀어요“

팬클럽 회원들과 도시락 봉사 하며 훈훈함 자아내

- 영웅시대 어머님들의 눈물을 훔친 개청이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라이브 실력 대공개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떼창하며 쪽방촌 도시락 봉사활동

- 개청이, ”올해의 가수로 영웅이 형님 1위, 나 100위면 만족하겠다“

<탑골스타 개청이>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trot_chung

탑골스타를 개청이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공개된 <탑골스타 개청이>에서는 가수 임영웅을 덕질 하고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개청이의 하루가 공개됐다.

놀이터에서 임영웅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던 개청이는 ”저도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인데요“라며,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대리운전을 밤새 뛰어 응원봉을 샀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생이 너무 바빠 영웅시대 활동을 좀 못했다. 올해는 덕질 좀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영웅시대 회원들을 만난 개청이는 응원봉과 함께 영웅시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다시 한 번 임영웅의 찐팬임을 인증했고, ‘제2의 임영웅이 되고자 함께 덕질하러 왔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개청이가 참여한 팬클럽 활동은 영웅시대가 햇수로 5년 째 진행하고 있는 나눔 모임으로 임영웅과 관련한 수다를 나누는 것이 아닌,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온종일 요리를 만들고 배달하는 도시락 봉사활동이었다.

개청이는 재료 손질을 하기 싫어 도망가려 했지만, 아침 첫차를 타고 대전에서부터 서울로 봉사활동에 오는 어머님, 휴가를 내고 봉사활동에 오는 어머님의 열정에 융화되어, 청개구리답지 않게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도시락 배달 중 쪽방촌의 입구가 너무 좁아 개청이의 머리가 끼여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지만, 개청이는 열심히 요리 재료를 손질하고, 무거운 짐들도 솔선수범해 척척 들어 옮겨 영웅시대 회원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개청이는 어머님들에게 ‘제2의 임영웅이 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어머님들은 개청이를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에 개청이는 임영웅의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내 사랑아’를 열창하고, 순식간에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며 식당을 작은 콘서트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장악력을 보여줬다.

개청이의 진짜 실력에 감탄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개청이가 대성할 것 같다며 소리 지르기도 했다. 영웅시대 회원들의 반응을 본 개청이는 ”이 정도면 올해는 100위는 할 것 같다. 2024년 올해의 가수로 영웅이 형님 1위, 나 100위면 만족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탑골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우주 최초 개구리 가수 ‘개청이’의 휴먼 다큐 <탑골스타 개청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유튜브 ‘탑골스타 개청이’ 채널과 (@trot_chung) 월요일 저녁 8시 20분 EBS 1TV에서 공개된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