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경험한 전문가의 철학과 메시지!

EBS <예술가의 VOICE> 4부작 방송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동기획 <예술가의 VOICE> 4부작 방송

-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 선보이는 거장들과의 만남

- VR과 예술을 접목한 아티스트 ‘염동균’,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박윤희’, 고철로 작품을 만드는 ‘김후철’, 시대의 소리꾼 ‘이희문’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1월 29일(월) ~ 2월 19일(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EBS1

EBS(사장 김유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이하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을 오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예술가의 보이스>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예술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직접 그들에게서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조각가, 피아니스트, 시인, 만화가, 건축가, 배우, 무용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23년에는 스트릿 댄스의 전설로 불리는 힙합씬의 최강자 ‘제이블랙&마리’,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로 한국무용의 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리을무용단의 ‘이희자’ 단장, 파격과 도발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안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나 ‘김주원’ 등 대한민국 무용계 거장 4인의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기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예술가의 보이스>는 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 패션디자이너 ‘박윤희’,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예술을 선보이는 거장들을 만난다.

가장 먼저 <예술가의 보이스>의 포문을 여는 예술가는 드로잉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염동균 작가다.

다른 분야처럼 미술계에도 슈퍼스타가 탄생해 부흥하길 바란다는 그는 미술과 기술을 접목하며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VR, AR을 활용한 라이브 드로잉쇼와 챗GPT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염 작가를 통해 미래예술에 대한 가능성과 즐기는 예술교육의 본질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2월 5일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를 만난다. 편견을 이겨내고 성공시킨 뉴욕 컬렉션, AI 틸다와의 협업 등 도전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스토리와 문화예술의 다양한 경험이 곧 ’나‘를 만든다는 박윤희 디자이너의 메시지를 들여다본다.

이어서 세 번째 예술가로는 고철을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갓난아기부터 노년의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정크 아트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뼈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진심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는 민요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며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희문 소리꾼의 삶과 예술교육 철학을 만나본다. 인생 전반에 영향을 준 어머니와 소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멘토들! 그리고 남자 소리꾼으로 이겨내야 했던 편견과 후배 양성을 위한 그의 노력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가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그들로부터 직접 듣고, 문화예술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은 오는 1월 29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EBS 교양‘ 채널(@EBSCulture)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채널(@artekac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관련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