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 “플라스틱, 브랜드 파워가 되다” (7월 19일~ 7월 23일 오후 3시 35분, EBS1) | ||
작성일 2021-07-19 | 조회수 8173 |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 방송일자 2021-07-19 |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플라스틱, 브랜드 파워가 되다” (총 5강)
최고의 브랜드 전략 ‘플라스틱’ 환경 문제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은 심각한 사회 이슈다. 일부 기업에서는 친환경을 강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지만, 막상 자세히 살펴보면 실질적인 기여가 없는 ‘무늬만 친환경’인 경우가 많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앞서가는 브랜드들의 플라스틱 인사이트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최고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김병규 교수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브랜드 파워가 되다’.
*방송 일시 : 2021.7.19.(월)~7.23.(금), 오후 15:35~15:50, EBS 1TV
플라스틱은 과연 골칫거리일까 (7월 19일(월) 방송) 최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면서, 플라스틱을 만들어내는 기업의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이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거나, 대체할 만한 소재를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플라스틱 순환 시스템’이라면 어떨까? 사용된 플라스틱을 기업이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해 새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골칫거리라 생각했던 플라스틱이 브랜드의 가치와 매출을 동시에 올릴 새로운 기회임을 깨달아본다.
결국 상품성이 핵심이다 (7월 20일(화) 방송) 아무리 친환경 제품이더라도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가치가 떨어지면 소비자는 구입하지 않는다. 따라서 브랜드는 환경보호라는 당위적 가치만을 호소할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가 만족하고 자발적으로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미 잘 실천하고 있는 두 기업 사례를 통해 플라스틱 순환에 있어 ‘제품의 상품성’이 핵심임을 강조한다.
그린워싱을 경계하라 (7월 21일(수) 방송) 실제로 환경 문제에 도움 되지 않는 기업의 활동을 마치 도움 되는 것처럼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속이는 것을 ‘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고 한다. 녹색으로 이미지를 세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언론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은 더욱 진정성을 갖고 환경 문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기업이 해야 하는 ‘진짜 리사이클(recycle)’에 대해 고민해 본다.
진심이 느껴져야 한다 (7월 22일(목) 방송) 멋진 제품과 광고만 있다면 소비자를 설득하기 쉬웠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브랜드에 진정성을 담아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과정까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제품과 포장재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전반성’, 제품 생산 방식부터 혁신하는 ‘과정성’, 재활용 플라스틱을 스스로 공급하는 ‘자급성’이 필수적이다. 플라스틱 문제에 있어 기업이 소비자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을 배워본다. 변화는 빠를수록 좋다 (7월 23일(금) 방송) 플라스틱 문제 해결은 어렵다. 그래서 일차원적인 노력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의 모든 과정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플라스틱 브랜딩’,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재활용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급 시스템 구축’,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전담팀 구성’ 등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진실한 마음으로 플라스틱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에 제시하는 세 가지 가이드라인을 들어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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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보도자료_EBS비즈니스리뷰플러스_0719_김병규_연세대학교_경영대학_교수.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