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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심장마비, 부정맥을 막아라 (7월 16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1-07-19 조회수 7984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7-16

명의

심장마비부정맥을 막아라

 

두근두근하고 답답한 가슴혹시 나도 부정맥일까부정맥 증상과 원인 및 진단 방법은?

돌연사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 치료 방법에 관한 이야기

심정지 환자 발생 시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까지 알아본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펌프질하며 삶을 다할 때까지 뛴다.

이러한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그런데 심장의 리듬에 이상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최근 덴마크 출신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지만다행히 의료진과 동료들의 빠른 응급조치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체내에 제세동기를 삽입 후 건강을 회복한 뒤 퇴원했다.

 

건강한 운동선수를 한순간에 쓰러트린 원인은 바로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서 맥박의 리듬이 망가지는 병으로

맥박이 너무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 불규칙하게 맥박이 뛰면서

진동이 오듯 파르르 떨리는 심방세동’, ‘심실세동’ 등으로 나뉜다.

 

심실세동은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를 일으키며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그래서 부정맥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증상이 짧게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부정맥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위험하다.

 

제멋대로 뛰는 심장잃어버린 심장의 박자를 되찾는 방법을

EBS 명의 <심장마비부정맥을 막아라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1년 7월 16일 (밤 9시 50, EBS 1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방법

60대 남성은 10여 년 전 갑자기 쓰러져 죽음의 문턱 앞까지 갔다가 생명을 되찾았다그의 병명은 부정맥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심실세동으로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이처럼 부정맥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사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위험하다심실세동 환자에겐 제세동기 삽입술이 이루어지는데심장이 멈추게 되면 몸 안에 있는 제세동기가 이상 맥박을 감지해 전기 충격을 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든다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를 막기 위한 제세동기 삽입술’. 어떤 사람에게 효율적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는 부정맥

60대 남성은 건강검진을 통해 부정맥 의심 증상을 발견했다평소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도 심전도 검사에서 불규칙한 파형이 감지된 것이다흔히 부정맥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져 도깨비 병이라 불린다그러다 보니 증상이 나타날 때 정확히 맥박의 이상을 찾아내 진단하기도 어렵다부정맥 진단을 위해 어떤 검사가 이루어지고또 어떻게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을까한편 70대의 한 여성은 여러 번 쓰러졌지만검사를 받아도 쓰러진 원인을 알 수 없었다부정맥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몇 가지 검사에서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이런 경우루프 레코더(이식형 심전도 기록 장치)를 체내에 삽입하게 된다몸속에 있는 루프 레코더(이식형 심전도 기록 장치)를 통해 3년간 심장의 변화를 기록해 이상 원인을 찾게 되는 것이다발생 빈도가 낮고짧게 나타나는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과정과 일상생활 속 심전도 체크 방법을 공개한다.

 

심장의 박자를 되찾아라!

한편 70대의 한 여성은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심방세동은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진동하듯 떠는 병이다이로 인해 혈액이 응고되면 혈전이 생기고이는 뇌경색 발병 원인이 된다그녀는 약물치료를 해도 여전히 심방세동이 잡히지 않아 심율동전환술(전기 충격 요법)을 받기로 했다심장마비 발생 시 전기 충격 요법을 시행하듯 일정량의 전기를 가해 심장 세포를 동시에 수축시키면 마치 전원을 끈 듯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 정상 맥박이 되는 것이다부정맥은 시술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50대의 한 남성은 심방세동 진단 후 시술을 받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지만최근 심방세동이 재발해 전극 도자술을 받게 되었다. ‘전극 도자술이란 전극이 달린 얇은 관을 부정맥 발생 부위에 위치시킨 뒤 고주파 에너지로 비정상적인 신호를 내는 심장 근육 일부를 태우는 시술이다이 시술을 통해 환자는 부정맥을 완치할 수 있을까?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목격한다면?

길을 가다가 심장마비가 온 사람을 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실제 상황에 놓인다면 과연 잘 대처할 수 있을까응급 상황 시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환자에게 심각한 뇌 손상이 오거나사망할 가능성이 커진다하지만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시행할 경우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정도 높다이것이 바로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한 이유다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방법과 건물마다 비치된 자동 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EBS 명의 <심장마비부정맥을 막아라편에서는 부정맥의 종류와 원인진단 과정과 치료 방법 및 심폐소

생술 방법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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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10715]_명의_심장마비,_부정맥을_막아라(7월_16일_밤_9시_50분,_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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