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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 일본 비즈니스의 뿌리는 에도시대였다 (10월 18일~ 10월 21일 밤 24시 15분, EBS1)  
작성일 2021-10-15 조회수 6824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10-18

EBS 비즈니스 리뷰

일본 비즈니스의 뿌리는 에도시대였다

 

여행 천국의 나라 일본일본의 관광역사를 에도시대를 통해 배운다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일본 에도시대 비즈니스 리뷰

 

일본 비즈니스의 뿌리는 에도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갈대밭 무성하던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에도는 18세기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한다도시화로 인한 상공업의 발달로 에도 사람들은 단순히 먹고사는 것 이상의 꾸밀 거리즐길 거리를 찾았고 이것이 곧 비즈니스로 연결되었던 것이다이번 <EBS 비즈니스 리뷰> ‘일본 비즈니스의 뿌리는 에도시대였다’ 편에서는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의 신상목 대표와 함께 일본 에도시대의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21년 10월 18일 ()~10월 21일 (밤 12시 15~12시 30, EBS1

 

신상목

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 대표

 

이번 방송을 함께할 신상목 대표는 외교관 출신 우동집 주인이다외무고시 합격 이후 20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현재는 주일한국대사관 근무 시절 맛본 에도식 우동에 반해서 2012년 외교관을 그만두고 서울 강남역 인근에 우동집 기리야마를 열어서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신상목 대표는 훈련된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도시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를 출간해 새로운 시각으로 일본 비즈니스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도시 에도는 누가 설계했나 (10월 18(방송)

 

1789년 일본 에도에서 소바집이 문을 열었다이것은 영주가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에 첫발을 들일 때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당시 에도는 비만 오면 하천이 범람하고 항구인데도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갈대가 뒤덮인 습지로 뒤덮여 있었다그런데 이곳은 이에야스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 100만의 거대도시첨단 문명의 도시로 성장 할 수 있었다에도에서 소바집을 연다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물을 댈 수 있어야 하고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했으며또 음식을 팔고 소비해줄 시장이 있어야 한다당시 에도는 이 모든 사회적 기반이 가능했던 것이다갈대밭이 무성한 작은 어촌마을을 거대도시로 성장하게 만든 이에야스의 신도기 개발 플랜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에도에는 쇼핑안내서가 있었다 (10월 19(방송)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보는 책이 있다바로 관광 안내서이다그런데 일본에는 에도시대에도 관광 안내서가 있었다다른 도시에서 에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도시 관광을 편히 할 수 있도록 상점의 정보를 상세하게 적어놓은 책자였다이렇게 에도는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첨단 문명의 도시였고 관광(觀光)의 천국이었다오늘날 우리는 관광을 놀이로써 여행의 의미로 사용하지만당시 에도시대 일본인들에게 관광은 나라의 빛나는 자랑거리를 체험하는 것이었다이때부터 시작된 지금의 여행 천국의 나라 일본을 만든 여행 비즈니스의 뿌리를 에도시대의 관광을 통해 알아보자.

 

일본 식당에는 왜 천이 걸려 있나 (10월 20(방송)

 

일본 여행을 가면 가게마다 입구에 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한국의 일식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 의 이름과 역할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노렌’ 이라고 불리는 천은 단순히 가게를 장식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브랜딩 마케팅의 도구로 사용 될 만큼 다양하고 화려하게 발전 했다에도시대의 섬유이야기는 더 있다. 18세기 에도는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 도시였다도시화가 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점차 먹고사는 것 외에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옷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당시 에도에는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들까지 있었다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섬유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이번 편에서는 에도 사람들이 어떻게 옷과 천 문화를 즐기고 자신의 욕망을 표출 했는지 일본의 섬유 비즈니스를 통해 알아보자.

 

1873년 글로벌 히트 상품일본 도자기 (10월 21(방송)

 

187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만국박람에서 일본이 가져온 거대 도자기가 엄청난 히트를 쳤다서구인들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2m 크기의 도자기에 매혹되었고이후 도자기는 일본의 주력 수출 상품이 된다그러나 일본 도자기의 세계적인 성공의 뿌리를 올라가 보면 조선인 도공 이삼평이 있다일본은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 이라고도 부른다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조선에서 수많은 도공을 잡아가 일본에서 조선식 자기를 굽게 했는데이때 데려온 조선인 도공만으로도 전쟁의 의미가 있었다는 말로 도자기 전쟁이라 부르는 것이다. 17세기 초반에 자기를 구울 수 있는 나라는 한국중국베트남뿐이었다그런데 200년 정도가 지난 뒤 19세기에 오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도자기는 바로 일본 도자기였다자기를 만들어 내지도 못했던 일본이 글로벌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이번 편에서는 일본의 도자기 비즈니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 ‘일본 비즈니스의 뿌리는 에도시대였다’ 편에서는우동명가기리야마본진의 신상목 대표와 함께 일본 에도시대의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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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보도자료_EBS비즈니스리뷰_신상목_기리야마본진대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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