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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 고부열전 - 꿍한 며느리, 답답한 시어머니 (7월 16일 저녁 7시 50분, EBS1)  
작성일 2021-07-19 조회수 7925
프로그램 정보 다문화 고부열전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7-16

다문화 고부열전 (EBS1)

꿍한 며느리답답한 시어머니 >

 

방송일시: 2021년 07월 16일 (저녁 7시 50, EBS1

 

시어머니가 이럴 줄 몰랐어요!

며느리야 답답하니까 말 좀 해다오!

 

한글의 매력에 푹 빠져 고등학교 졸업 후 홀로 한국으로 유학을 온 브라질 며느리 세아(21) 낯선 한국에서 유독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세아 씨는 남편을 만나면서 가족이 생겨 요즘 너무 행복하다그런데 최근 큰 고민 하나가 생겼으니그건 바로 시어머니 김영실(53) 여사의 예상치 못한 간섭!

 

최근 시어머니가 계신 광주로 이사를 하게 된 세아 씨임신한 세아 씨를 위해 김영실 여사는 며느리의 집을 자주 방문하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시어머니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처음에는 좋기만 했던 세아 씨그런데 만남이 잦아질수록 점점 부딪히게 되고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있지만 차마 불만을 말할 수가 없다.

 

그런 며느리가 시어머니 김영실 여사는 답답하기만 하다표정을 보면 분명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입을 닫아버리는 며느리말을 못 하는 그 속사정은 대체 무엇일까?

 

방송일시: 2021년 07월 16일 (저녁 7시 50,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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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시어머니 VS 소극적인 며느리

한국으로 유학을 오고 난 뒤 외로움을 많이 느낀 브라질 며느리 세아 씨지금의 남편을 만난 후 소중한 생명과 함께 시어머니 김영실 여사가 계신 광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부끄러움이 많던 세아 씨는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활발하고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는데하지만 며느리 세아 씨는 자신을 잘 챙겨주는 시어머니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동시에 늘어가는 시어머니의 잔소리 속에서 서운함도 느끼고특히 요즘 자신의 집을 시어머니 마음대로 꾸미려고 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여느 날처럼 며느리의 집을 방문한 시어머니들어오자마자 거실 벽에 액자를 붙이냐 마냐로 또 한바탕 잔소리를 시작한다아들 이정석 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시어머니는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인테리어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놓는데며느리 세아 씨는 그런 모습에 얼굴이 굳어지게 되고사실 시어머니는 앞으로 태어날 새로운 생명을 책임질 아들 부부의 경제적 상황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느리가 좀 더 절약하며 생활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얘기를 하면 며느리는 그 후 입을 닫고 만다.

 

임신 7개월 차 세아 씨를 위해 몸에 좋은 해신탕을 준비한 김영실 여사님음식과 함께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갈등이 생길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아들을 통해 전달하는 며느리에게 못내 서운하다는 것이 얘기를 들은 며느리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제는 며느리의 속마음을 직접 듣고 싶은 시어머니며느리에게 궁금한 것도 해주고 싶은 것도 너무 많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며느리가 답답할 뿐이다.

 

이제는 못다 한 얘기를 전하고 싶은 세아 씨와 며느리의 진심을 알고 싶은 김영실 여사님서로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함께 여수로 여행을 떠나는데그리고 그곳에서 며느리는 그동안 입을 닫았던 이유를 밝히는데... 과연 고부는 서로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진실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210715]다문화고부열전-꿍한_며느리_답답한_시어머니_(07월_16일_저녁_7시_50분,_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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