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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과 바다] 천혜의 바다에 살다 푸껫의 어부들 (2월 5일 밤 10시 50분, EBS1)  
작성일 2024-02-02 조회수 114
프로그램 정보 인간과 바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2-05

인간과 바다

천혜의 바다에 살다푸껫의 어부들

 

푸껫의 숨겨진 섬야오야이

천혜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들

 

방송일시: 2024년 2월 5일 (밤 10시 50, EBS1

 



태국에서 제일 큰 섬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푸껫에서 동쪽으로 25km를 가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섬이 있다안다만해로 둘러싸인 고요하고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낙원코야오야이(Koh Yao Yai).

 

야오야이섬 램란 부두에 있는 전통 어부마을 주민들이 요즘 분주하다야오야이 멸치잡이 시즌이 돌아왔기 때문이다새벽 6시 멸치 바구니를 가득 실은 트럭이 램란 부둣가에 도착하고 멸치잡이 배가 출항을 준비한다지각 변동으로 생성된 15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팡아만은 멸치잡이 최고의 조업 포인트다엄청난 멸치 떼가 나타나고 선원들이 1km가 넘는 큰 그물을 내리기 시작한다그런데 한 선원이 부표를 매단 막대기로 바다를 내려친다소리를 내면 멸치 떼가 도망가지 못한단다멸치는 잡자마자 배 위에서 삶는다신선한 멸치를 바로 삶아야 보관도 쉽고 맛도 좋아진다야오야이섬 주민들은 멸치로 어떤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까.

 

멸치잡이에 나섰던 파롯은 18개월 된 딸을 둔 스물여덟 살의 젊은 어부다어부 수업 중인 초짜 어부 파롯이 이번에는 대형 통발잡이에 나섰다야오야이 대형 통발은 바닷가가 아니라 바다 한가운데 설치한다통발이 위치한 곳 깊이가 무려 수심 20미터가 넘는다그런데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통발을 끌어올린다달랑 산소 줄 하나 입에 물고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어부들더 놀라운 것은 들통을 이용해서 마치 열기구를 띄우듯 대형 통발을 쉽게 끌어올린다는 것이다어부들이 끌어올린 대형 통발 안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하다천혜의 바다가 준 선물이다.

 

파롯이 대물낚시를 배우기 위해 30년 경력의 베테랑 어부 방롯을 찾아갔다그에게 100kg이 넘는 대물을 잡는 것은 예삿일이다비장의 무기는 바로 미끼자신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페트병 통발을 이용해 주꾸미를 잡는데바로 이 주꾸미를 미끼로 써서 대물을 낚는다제자가 보는 앞에서 그는 대물낚시에 성공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100여 개의 낚싯바늘에 주꾸미를 매달고 낚싯줄을 바닷속에 내린 후 2시간을 기다린다드디어 낚싯줄을 올리기 시작하는데작은 가오리와 다금바리만 연달아 올라온다그때 갑자기 긴장감이 맴도는 선상낚싯줄을 끌어올리던 방롯이 대물을 예감한다대물의 정체는 가오리! 60kg은 족히 넘어 보인다꼬챙이를 이용해 배 위로 끌어올리는데무게가 상당해 두 명이 힘을 합해도 쉽지 않다그러다 놓치고 만 대물 가오리과연 방롯은 다시 대물 가오리를 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천혜의 바다를 품은 야오야이섬에서 살아가는 어부들 이야기는 오는 2월 5(밤 10시 50분 EBS 1TV <인간과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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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202]_인간과_바다_-_천혜의_바다에_살다_푸껫의_어부들_(2월_5일_밤_10시_50분,_EBS1).hwp 첨부파일인간과_바다_푸껫의_어부들_스틸모음.jpg 첨부파일인간과_바다_푸껫의_어부들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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