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식채널e] 2월 5일 ~ 2월 8일 주요방송 (월~목 밤 12시 35분, EBS1) | |
작성일 2024-02-05 | 조회수 143 |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 | 방송일자 2024-02-05 |
지식채널e 보도자료 2월 5일 ~ 2월 8일 주요 방송
- 마당 개: 목줄에 묶인 삶이 당연했다 - 영국의 강아지 공장을 폐지시킨 작은 영웅, 루시 - 5,000명의 영정 사진을 찍은 사진가, 한연자
<지식채널e>가 목줄에 묶여 살아가는 마당 개와 강아지 공장 폐지를 담은 루시법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물 학대는 최근 10년간 무려 1,000%나 폭증했다. 이에 따라 동물보호법은 계속 보완되고 있다. ‘목줄’과 ‘루시법, 세상을 바꾼 강아지 루시’를 통해 우리가 지나쳤던 동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방송일시: 2024년 2월 5일 (월) ~ 2월 8일 (목) 밤 12시 35분, EBS1
“목줄” 2월 5일 (월) 밤 12시 35분 - 목줄에 묶인 삶이 당연했다
똑같이 개로 태어났지만, 사는 곳은 달랐다. 똑같이 목줄을 착용하지만, 목줄의 쓰임새는 달랐다. 어떤 개에게 목줄은 즐거운 산책 시간을 의미하지만 대부분 마당 개의 목줄은 삶을 옭아매는 도구였다. 1m 남짓의 목줄에 묶여 음식 찌꺼기를 먹기도 하고, 비와 눈을 견디다 동사로 사망하기도 했다. 1991년 제정된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법은 2022년까지 29회에 걸쳐 개정됐다. 추가로 작년 4월에는 2m 이하의 목줄 착용을 금지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이로써 행동반경은 지름 2m에서 4m로 늘어났다. 지름이 4m인 원 안의 삶도 동물권이 완전히 보장된다고 볼 수는 없다. 마당 개의 동물권은 앞으로 얼마나 더 보장될 수 있을까.
“어른도감 – 영원을 기록하는 어른” 2월 6일 (화) 밤 12시 35분 - 5,000명의 영정 사진을 찍은 사진가, 한연자
‘영정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가로 동네에 이름난 사진사, 한연자를 만나봤다. 30여 년 전 카메라를 잡기 시작해 지금까지 영정 사진을 찍어준 인물만 무려 5,000명.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예쁘게 찍어 기록으로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그를 긴 시간 동안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다. 영정 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 무엇이 다를까? “그동안 어떻게 사셨어요?” “살면서 가장 기쁘거나 슬픈 일은 뭐였어요?” 살아있는 감정을 담기 위해 사진 찍기 전 질문은 필수. 동네 사람들이 꼭 그에게 영정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는 이유이다. 카메라 속 인물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한 어른, 한연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루시법, 세상을 바꾼 강아지 루시” 2월 8일 (목) 밤 12시 35분 - 영국의 강아지 공장을 폐지시킨 작은 영웅, 루시
“강아지 공장이 중단되길 원한다면 이 게시물을 공유해 주세요”
2018년 영국, 강아지의 공장식 번식 시스템을 폐지할 수 있는 법안 루시법(Lucy’s law)이 제정된다. 그 중심에는 법안의 이름이 된 강아지 ‘루시’가 있었다.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 생후 6개월부터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루시. 발견 당시 척추가 휘고, 뇌전증, 불임 등 최악의 건강상태로 구출되었다. 루시를 입양한 여성은 강아지 공장이 중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SNS에 건강상태와 일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작은 날갯짓은 꼬리를 물어 ‘강아지 공장 폐지’라는 결과를 불러왔다. 2016년 루시는 세상을 떠났지만, 법안 제정 이후 영국에서는 생후 6개월 이내의 개·고양이를 제3자(펫숍)가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되었으며, 보호소 또는 전문 번식업자(브리더)를 통해서만 입양할 수 있게 되었다. 지식채널e는 영국의 강아지 공장을 폐지한 작은 영웅 ‘루시’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개를 위해 필요한 ‘루시법’의 중요성을 전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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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203]_지식채널e_2월_5일_~_2월_8일_주요방송_(월~목_밤_12시_35분,_EBS1).hwp 지식채널e_0205-0208_스틸모음.jpg 지식채널e_0205-0208_스틸컷.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