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식채널e] 청룡의 해 2부작 (2월 7일 밤 12시 35분, EBS1) | |
작성일 2024-02-05 | 조회수 165 |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 | 방송일자 2024-02-07 |
지식채널e 보도자료 청룡의 해 2부작 - 왜 역대 왕들은 용의 발톱까지 ‘집착’했을까? - 용은 실제로 존재했을까? 진짜 하늘을 날고 불을 뿜었을까?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갑진’은 용 중에서도 ‘청룡’을 의미한다. 2024년 청룡의 해, 신비하게만 여겨졌던 용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왜 하필, ‘청룡’의 해일까?”부터 시작해서 용의 실존 여부, 용이 진짜로 불을 뿜었는지, 그리고 역대 왕들이 집착하듯 용을 사랑한 이유까지! 신비로운 만큼, 숨겨진 이야기도 많다. 한국 역사에서는 제왕을 상징했고, 서양에서는 악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용. 새해에는 용의 기운을 얻고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2월 7일 방송되는 1부 <나는 용이로소이다>에서는 용의 발톱 개수까지 집착했던 용과 왕의 이야기를 집중 탐구한다. 이어 2월 14일 방송되는 2부 <누가 용을 보았는가>에서는 우리가 궁금해하던 용의 실체에 대해 접근해 본다.
*방송일시: 2024년 2월 7일 (수), 2월 14일 (수) 밤 12시 35분, EBS1
“나는 용이로소이다” 2월 7일 (수) 밤 12시 35분 - 왜 역대 왕들은 용의 발톱까지 ‘집착’했을까?
역사 속 한국의 ‘용 사랑’은 유별나다. 농부와 어부들은 용에게 풍년과 안녕을 빌곤 했다. 그런데 과거 왕들 또한 집착(!)하는 수준으로 용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 심지어 옷에 그려진 용의 발톱 개수에도 엄청난 의미를 부여했을 정도라는데... 과연 용과 왕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 걸까?
용안, 용포, 용상 등 왕의 신체와 관련한 물건을 표현할 때 ‘용(龍)’은 빠지지 않는다. 게다가 용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과 백성을 위해 바다의 용을 자처한 문무왕까지, 왕들은 늘 용이 되고자 했다. 다른 동물은 가지지 못한 용의 특징에 집착한 왕들! 우리의 역사 속, 용의 상징성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누가 용을 보았는가” 2월 14일 (수) 밤 12시 35분 - 용은 실제로 존재했을까? 진짜 하늘을 날고 불을 뿜었을까?
용은 실존했을까? 용은 진짜 하늘을 날고, 불을 뿜었을까? 신비한 동물로만 생각되었던 용의 흔적은 고대 유물과 기록 속에서다양하게묘사되어 있다. 특히 동양과 서양의 용은 엄연한 차이가 있었다.
중국의 한 무덤에서 악어를 닮은 ‘용을 형상화한 흔적’이 발견되었는가 하면, 인도에서는 뱀 숭배 신화를 용의 기원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불교 경전에도 용이 여러 번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동양에서는 용을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본다. 반면에 서양의 용은 불을 뿜으며 인간과 싸우는 대상으로 묘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경에서 인간에게 원죄를 안긴 뱀을 용과 비슷하게 봤던 것이다.
그 모습과 기원이 각양각색의 이야기로 남아 현재까지도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용! 실제로 현대에 그 존재를 탐구하며, 용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불을 뿜을 수 있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학자도 있는데... ‘용이 정말 존재했을까?’라는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용의기원을 파헤쳐 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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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205]_지식채널e_청룡의_해_2부작_(2월_7일_~_2월_14일_밤_12시_35분,_EBS1).hwp 지식채널e_0207-0214_스틸모음.jpg 지식채널e_0207-0214_스틸컷.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