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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가족만이 내 세상, 11살 희망이 (1월 19일 밤 10시 50분, EBS1)  
작성일 2024-01-18 조회수 173
프로그램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1-1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가족만이 내 세상, 11살 희망이


촬영 중 물림 사고를 부를 뻔했던 초예민 공격견! 11살 희망이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희망이엄마의 넷째 딸 희망이

감당 불가초고도 흥분견 희망이를 위한 설쌤의 솔루션 대공개!

 

모녀의 소중한 반려견, 11살 희망이자식 못지않게 애지중지 키워왔기 때문에 이 집의 넷째 딸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가족에겐 소중한 존재다아파트에서 키우기엔 큰 덩치의 중형견이라는 이유로사납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기도 했지만그런 쓴소리를 뒤로하고 1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다. 10년 전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빈자리를 채워준 것도 희망이었고돌아가신 아버지를 유독 따랐던 아이도 희망이었다도로에 유기된 채 떨고 있던 새끼 희망이를 데려와 희망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울고 웃었던 가족그랬던 희망이가 공격성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1살 성견이 될 무렵부터였다바깥에서 나는 소리에 동네가 떠나갈 듯 짖어대고외부인에게 극도로 경계심을 보여 외부인뿐만 아니라 결혼해 분가한 두 딸도 친정에 올 엄두조차 못 낸다두 달 사이에 물림 사고만 6차례그 당시 주변에선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끔찍한 말들도 있었다여전히 외부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희망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크고 작은 사고를 겪으며 지칠 대로 지친 모녀가족만이 세상이 전부인 희망이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에게 행복이 찾아올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4년 1월 19일 (밤 10시 50, EBS1

 



촬영 중 물림 사고를 부를 뻔했던 초예민 공격견! 11살 희망이

 

노견이 되었지만 공격성만큼은 초지일관인 희망이희망이 때문에 가급적 집에 손님을 들이지 않지만어쩔 수 없이 외부인이 방문해야 할 때면 모녀는 신경이 곤두선다흥분할 대로 흥분한 희망이를 방으로 끌고 가 격리해야 하기 때문이다몇 차례의 물림 사고 뒤 어쩔 수 없이 택하게 된 자구책이지만 격리 후에도 끊임없이 문을 긁고 짖어대는 통에 모녀의 마음은 편치가 않다아니나 다를까... 제작진과의 첫 만남부터 극도로 흥분한 희망이촬영 내내 이빨을 드러낼 정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건 기본이고갑자기 달려드는 통에 입마개를 착용했음에도 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뻔했다는 후문희망이가 흥분할 때마다 딸 보호자는 신문지 뭉치로 된 사랑의 를 들어보지만엄한 통제를 반대하는 엄마 보호자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다이보다 더 큰 문제는 희망이의 공격성이 비단 집 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산책만 나갔다 하면 사람은 물론강아지고양이오토바이자동차 등 움직이는 모든 것에 흥분하고 달려들기 때문에 산책다운 산책은 꿈조차 꾸지 못한다행여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전전긍긍하며 딸 보호자는 희망이가 흥분할 때마다 20kg에 달하는 희망이를 들어 안고 이동할 수밖에 없다희망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세나개를 시즌 1부터 줄곧 시청해올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지만 안타깝게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데...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준 희망이엄마의 넷째 딸 희망이

 

가족 중에서도 유난히 아버지를 좋아하고 따랐던 희망이하지만 희망이가 오고 1년 뒤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집안의 기둥이었던 아버지가 떠나고 삶이 무너져 내렸던 모녀그런 아픔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모녀의 희망희망이 덕분이었다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두 번째 반려견 오드리를 데려오면서 네 가족이 되었지만늘 가족 곁에 머물며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건 희망이었다그렇게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던 희망이가 지난 8잠시 집을 비운 사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무려 3일간 SNS와 전단지를 총동원해 제보자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의 품에 안긴 희망이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아찔했던 실종 사건을 계기로 희망이는 가족에게특히 희망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에게 더욱 애틋한 존재가 됐다는데... 너무나 소중하지만외부인이 올 때마다 그리고 산책할 때마다 가족들의 애를 태워 골칫거리가 된 희망이희망이의 공격성을 잠재울 수 있는 솔루션은 무엇일까?

 

감당 불가초고도 흥분견 희망이를 위한 설쌤의 솔루션 대공개!

 

희망이의 공격성을 확인해 보고자 첫 만남부터 단단히 각오를 하고 블로킹 보드를 준비한 설쌤설쌤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희망이는 그 어느 때보다 맹렬하게 반응했다시작부터 팽팽했던 둘의 만남그렇게 대치하기를 1시간여마침내 설쌤은 희망이의 문제를 간파했다고민 끝에 설쌤이 제시한 초예민견 희망이를 위한 첫 번째 솔루션은 다름 아닌 입장 순서 바꾸기’! 평소처럼 희망이가 머물고 있는 집에 손님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희망이가 보호자와 밖에 나가 있는 사이 손님이 집에 들어와 공간을 선점하고 있는 것과연 이 방법으로 희망이의 공격성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희망이와의 전쟁 같은 산책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위한 설쌤이 제안하는 솔루션은보너스로 제안하는 오드리와 엄마 보호자의 관계 개선 솔루션까지가족만이 세상의 전부인 초예민견 희망이의 좌충우돌 문제행동 개선기!

 

<가족만이 내 세상, 11살 희망이편은 1월 19일 (밤 10시 50분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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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118]_세상에_나쁜_개는_없다_가족만이_내_세상,_11살_희망이_(1월_19일_밤_10시_50분,_EBS1).hwp 첨부파일세상에_나쁜_개는_없다_희망이_스틸모음.jpg 첨부파일세상에_나쁜_개는_없다_희망이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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