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탑골스타 개청이>

EBS가 키우는 트롯 신인…탑골 어르신 사로잡다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게릴라 콘서트 도전한 개청이

20년 만에 강제 부활한 게릴라 콘서트…트롯 신인 개청이의 무모한 도전

- 탑골스타 꿈꾼 무명 19년 차 트롯 가수...19년 만에 탑골에서 콘서트 열다

- ‘안대를 벗어주세요’…게릴라 콘서트 추억 소환한 EBS 탑골스타 개청이

- 무료한 어르신들 사로잡은 EBS표 효도 예능의 등장

* 업로드 일시 : 2023년 2월 15일(목) 저녁 7시, <탑골스타 개청이> 유튜브 채널 업로드

* 방송 일시 : 2023년 2월 19일(월) 저녁 8시 20분, EBS1

* <탑골스타 개청이>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trot_chung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무대에 섰다”

EBS가 키우는 트롯 신인 개청이가 탑골 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15일 업로드될 <탑골스타 개청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개청이가 직접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개청이는 지난 예산 행사를 통해 직접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의 즐거움을 깨닫고,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를 직접 준비한다. 사전 홍보 없이 두 시간 만에 사람들을 모아 콘서트를 열겠다는 청개구리다운(?) 개청이의 무모한 도전이었다.

탑골 공원 근처에서 직접 준비한 전단지를 나눠드리며 공연 홍보에 나선 개청이는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탑골 공원 핫플레이스들을 찾아 나섰다. 고 송해 선생님이 자주 찾던 국밥집부터 이발소, 쌍화차 카페 등 탑골 공원 근처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간 개청이는 사장님께 뻔뻔하게 전단지를 내밀며 대신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개청이는 공연 직전 ‘몇 분이나 오셨을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현실적으로 50명만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며 걱정 가득 찬 마음을 내비쳤다. 이윽고 눈을 가리고 무대에 등장한 개청이는 관객이 얼마나 찼을지 어르신들의 반응을 떠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개청이가 직접 개최한 탑골 공원 게릴라 콘서트에 관객이 몇 명이나 왔을지는 15일 저녁 7시 유튜브 <탑골스타 개청이>에서 공개된다.

탑골스타를 꿈꾸는 개구리 가수 ‘개청이’의 휴먼 다큐 <탑골스타 개청이>는 목요일 저녁 7시 유튜브 ‘탑골스타 개청이’ 채널(@trot_chung)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EBS 1TV에서 공개된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