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과 바다] 노르웨이 북극해의 어부들 (2월 12일 밤 10시 50분, EBS1) | |
작성일 2024-02-13 | 조회수 103 |
프로그램 정보 인간과 바다 | 방송일자 2024-02-12 |
인간과 바다 노르웨이, 북극해의 어부들
대자연 속 피오르에서 연어를 키우고, 북극해에서 바다의 제왕 레드 킹크랩을 잡는 노르웨이 어부들
* 방송일시: 2024년 2월 12일 (월) 밤 10시 50분, EBS 1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 노르웨이. 전 세계에서 수산물 강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연어! 과연 이 연어는 누가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
서부 해안에 위치한 베르겐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 도시이다. 지금도 어시장에 가면 갓 잡아 온 싱싱한 수산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연어! 회, 훈제, 향신료 절임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오늘날 연어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970년대 연어 양식에 성공한 것이 큰 밑거름이 됐다. 베르겐에서 연어 양식장이 있다는 피오르를 찾아가 보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원이 눈에 띄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연어를 키우는 가두리! 맑고 깨끗한 피오르에서 사람이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사료와 최첨단 기술로 양식하고 있다. 바다로 나오기 전에는 육지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산란부터 부화, 바다 양식장에 갈 수 있을 때까지. 성장 과정에 맞춰 백신도 맞히며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건강하게 잘 자란 연어는 출하 시기가 되면 전용 배에 실려 가공 공장으로 옮겨지는데. 이때 호스를 이용해 수만 마리의 연어를 빠르게 옮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한편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호닝스버그. 북극해를 앞에 둔 작은 마을 마을로 주민의 상당수는 수산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이곳이 고향인 어부 유론 씨도 그중 한 사람이다. 낮보다 밤이 긴 겨울. 추위와 어둠을 뚫고 레드 킹크랩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데, 조업 장소가 마을 코앞이다. 이 시기가 되면 레드 킹크랩이 마을 앞바다까지 들어와 황금 어장이 되기 때문에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단다. 전날 설치해 둔 통발을 살펴보니~ 커다란 레드 킹크랩 한가득! 그런데 잠시 후 유론 씨가 몇 마리의 레드 킹크랩만 빼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북극해에서 연어를 양식하고, 레드 킹크랩을 잡는 어부들의 이야기는 오는 2월 12일(월) 밤 10시 50분 EBS 1TV <인간과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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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209]_인간과_바다_노르웨이_북극해의_어부들_(2월_12일_밤_10시_50분,_EBS1).hwp 인간과_바다_노르웨이_스틸모음.jpg 인간과_바다_노르웨이_스틸컷.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