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달콤하게, 발칙하게 - 10CM>

- 4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 출연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등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 세 번째 EP 「The 3rd EP」 전곡 라이브 무대 선보여

- 10CM의 음악은 ‘편의점 라면’이다? 10CM, 스스로 정의하는 나의 음악은?

오는 19일 밤 11시 5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달콤하게, 발칙하게 - 10CM> 편이 방송된다. 지질한 로맨티스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싱어 송라이터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등의 대표곡들과 함께 11일 발매한 세 번째 EP 「The 3rd EP」 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10CM는 이날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을 ‘편의점 라면’에 비유하며 10CM다운 음악에 대해 스스로 정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는 어떤 건가요?’, ‘SNS에 올리는 사진의 선정 기준은?’ 등 팬들의 SNS 질문에 직접 댓글을 달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19일 (금) 밤 11시 55분, EBS1

오직 ‘10CM’만이 할 수 있는 음악

어쿠스틱 사운드에 유쾌하고 솔직한 가사를 입힌 곡들로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은 10CM. 소심하지만 낭만적인, 감성적이지만 직설적인 주인공을 화자로 설정하여 10CM만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직접 작사ㆍ작곡한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세 번째 EP 「The 3rd EP」로 돌아왔다.

이날 <공감>에서는 보사노바풍의 타이틀곡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와 팬들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팬송 ‘Please Don’t Stop Your Singing’을 비롯해 한층 더 세련되게 풀어낸 어쿠스틱 사운드로 2~30대의 사랑과 이별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10CM를 만나볼 수 있다.

이건 세상에서 하나뿐인 10CM의 단독 공연!

2017년 출연 이후 4년 만에 <공감>을 찾아온 10CM는, 신보 「The 3rd EP」의 수록곡과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등의 대표곡으로 10CM만의 단독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그동안 기타 한 대와 10CM의 목소리로만 채워 온 곡‘Condition’을 베이스, 건반, 드럼 등과 함께하는 밴드 편곡 버전으로 준비해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로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이전에 공감에서 선보였던 4집 앨범의 타이틀곡 ‘폰서트’가 현재는 공연에서 가장 호응이 크고 화려한 곡이 되었다고 소개한 그는, 골반을 이용한 리드미컬한 몸짓(?)과 카메라 아이 콘택트 등을 선보이며 유관객 공연을 방불케 하는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뽐냈다는 후문.

청춘의 단상과 사랑을 노래할 10CM의 무대는 19일 11시 5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