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기생충> 극찬한 제임스 카메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비밀 밝혀

-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제임스 카메론 <미래에서 온 영화> 7강 20일까지 방송

- 14일 방송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의 비밀 털어 놔

- 제임스 카메론, ‘<오징어 게임>과 <기생충> 스토리텔링에 있어 자신과 공통점 있어’

지난 12일(월)일부터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제임스 카메론(68) 감독의 강의가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20일(화)까지 방영될 남은 강의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계 진출을 꿈꾼다거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성공 비밀이 궁금하다면 주목할 만 하다.

14일(수), 오늘 방영될 강의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시리즈>, <터미네이터 시리즈>, <타이타닉> 등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체득한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면서 흡입력 있는 전개로 관객을 쥐락펴락 하는 그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제임스 카메론은 “<어비스>로 실수한 덕분에 <타이타닉>에서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었죠”라며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것’을 꼽았다.

더불어 “최근 <오징어 게임>, <기생충>을 보고 놀랐다”며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과연 K-콘텐츠와 카메론 영화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14일(수), <아바타: 물의 길>을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는 수줍게 K-하트를 선보인 카메론 감독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들어본다.

전 세계 영화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이야기는 오는 20일(화)까지 평일 밤 11시 35분, EBS 1TV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방송된다.

끝. (관련사진 및 강좌 세부 내용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