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예술가의 VOICE>

철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 ‘fe01’ 재생복합 공간에서 고철로 로봇을 만드는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고 시작한 정크 아트 이야기!

*방송일시 : 2024년 2월 12일(월) 저녁 7시 50분, EBS1

EBS(사장 김유열)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예술가의 VOICE>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예술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직접 그들에게서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방송하며 조각가, 피아니스트, 시인, 만화가, 건축가, 배우, 무용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오는 2월 12일 방송하는 <예술가의 VOICE>에는 가족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작가를 만난다.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 작가는 ‘fe01’이라는 재생복합 공간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고철을 이용해 로봇을 만든다.

사업을 하며 바쁘게 지대다가 아프고 난 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는 그는, 갓난아기부터 7, 80세 어르신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공간을 만들고 싶어 끊임없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바란 대로 fe01에는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후철 작가는 고등학교 시절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며 얻은 예술적 영감과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고 정크 아트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본인이 만드는 로봇의 뼈대처럼 아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뼈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그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도 이어 나간다.

차가운 철을 통해 따뜻한 가족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정크 아티스트 김후철의 예술 작품과 그의 진심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VOICE>는 12일(월)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EBS 교양‘ 채널(@EBSCulture)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채널(@artekac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관련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