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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 8, 15 목>신년특집 3부작 `PD리포트`  
작성일 2003-12-29 조회수 2738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PD리포트』 신년특집 3부작 ''2004, 교육을 말한다''
PD리포트는 2004년 새해를 맞아 우리 교육에 ''평등성, 다양성, 효율성''의 3가지 화두를 던진다. ·교육기회의 평등성 구현 ·입시교육 극복, 교육의 다양성 확보 ·만족스런 교육, 교육의 효율성 실현 이라는 2004년 제작방향을 제시하고, 한해 동안 교육현장의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할 PD리포트의 첫 삽!

방송일 : 2004년 1월 1일 / 8일 / 15일 목요일 오후 10 : 50 - 11 : 30
연출 : 임철 PD (526-2905, 011-9007-2976) 김한중 PD (526-2719, 019-297-1516) 손희준 PD (526-2715, 011-295-9262)

2004년 새해를 맞아 교육 소외와 불평등 해소, 획일적 입시위주 교육의 개선, 질 높은 공교육 등 교육현장의 문제 및 교육개혁에 대한 교육주체의 기대와 바람을 정리, 제시한다. 편성 3년째 해를 맞는 EBS PD리포트는 지금까지 교육 환경 감시, 소수자 인권 차별 문제, 교육 정책 비평, 청소년 문화 등 교육 현안의 문제를 총망라하여 다루어 왔다. 교육관련 사건의 현장에는 늘 PD리포트가 있었고, PD리포트의 시선은 표면적인 현상 뿐 아니라 그 이면과 본질적인 원인에 머무르고자 노력해왔다.
PD리포트는 2004년 새해를 맞아 우리 교육에 ''평등성, 다양성, 효율성''이라는 3가지 화두를 던진다. 이것은 지난 2년간 취재현장에서 맞닥뜨린 우리의 교육현실에 대한 치열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결정된 덕목이다. PD리포트는 2004년 제작의 기본방향을 ◈ 교육기회의 평등성 구현, ◈ 입시교육 극복, 교육의 다양성 확보, ◈ 만족스런 교육, 교육의 효율성 실현으로 제시하고, 한해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를 통해 교육현장의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 제1부 교육받을 권리, 보호받을 권리 ◆ 방송일 : 2004년 1월 1일 목요일 오후 10 : 50 - 11 : 30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 이 말은 상식이다. 그리고 무상 의무교육실시로 교육평등의 형식적 요건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실질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지 점검해보면 현재의 교육환경이 결코 평등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학교환경의 도농격차,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무관심. 이러한 상황에 대한 획기적인 인식의 변화 없이는 평등한 교육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요원하다. 모두가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하는 것은 아동의 보호, 인권존중이라는 당위이기도 하지만, 취약계층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오히려 차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이들이 미래에 사회 부적응자로 성장, 막대한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발생케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실용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다.
◆ 제2부 열아홉, 이제 시작이다 ◆ 방송일 : 2004년 1월 8일 목요일 오후 10 : 50 - 11 : 30

학교교육의 실질적인 목표가 대학입시, 그것도 몇몇 일류대학의 입학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이는 극히 소수다. 필연적으로 다수가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 교육, 다수가 만족하고 다수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이란 불가능할까. 그 해답은 다양성에 있을 것이다. 이제 대학입학을 준비하고 혹은 사회진출을 앞둔 다양한 열아홉살들. 대학진학이라는 대명제를 탈피한 그들의 다양한 꿈속에서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 제2부 ''교육적 낭비''를 줄이자 ◆ 방송일 : 2004년 1월 15일 목요일 오후 10 : 50 - 11 : 30

교육의 이름으로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것은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일까. 엄청난 사교육비가 투입되면서도 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이처럼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갖게 된 것일까. 교육의 연속성, 효용성, 실용성을 확보하고 교육의 본령인 전인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그리고 ''쓸모 있는 교육''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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