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IDF2021 - 대상에 '시마스 씨의 도약',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과 나' 선정 | |
작성일 2021-08-31 | 조회수 8668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1) 대상에 <시마스 씨의 도약>,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과 나> 선정
-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1) 페스티벌 초이스 경쟁부문과 모바일 공모전 수상결과 발표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는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1’)가 경쟁부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부문)’의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시상부문으로는 ‘글로벌’ 부문과 ‘아시아’ 부문 각각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시청자‧관객상 등이 있다. 두 부문 모두 대상 수상작에게는 일천만 원(10,000,000)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에게는 칠백만 원(7,000,000)의 상금이, 시청자‧관객상 수상작에는 사백만 원(4,000,000)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결과는 ‘글로벌’ 부문에서 기에드레 지츠키테 감독의 <시마스 씨의 도약>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정준 감독의 <울림의 탄생>이 심사위원특별상과 시청자‧관객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사카하라 아쓰시 감독의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과 나>가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을 수상했고, 프리차 스리수완 감독의 <표류하는 마을>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심영화 감독의 <그만 좀 하소>가 시청자‧관객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부문과 아시아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시마스 씨의 도약>은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리투아니아인 선원 시마스 쿠디르카의 이야기를 통해 자유의 가치로 확장되는 영화이며,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과 나>는 1995년 도쿄 지하철에 사린 사건을 살포했던 옴진리교에 가담했던 교원과 당시 생존자였던 감독 간의 기묘한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두 대상작 모두 다큐멘터리 전문 플랫폼 D-BOX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EIDF-고양 모바일 공모전에서는 <이안과 세상>, <흰 여울>, <아빠, 나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가 각각 모바일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의) EBS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 02-52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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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0831]_EIDF-제18회_EBS국제다큐영화제_경쟁부문_수상결과_발표.hwp 시마스_씨의_도약__대표사진.jpg 옴진리교_지하철_사린_사건과_나_대표사진.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