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특별기획

디지털 시대, 교육개혁! - 부총리에게 듣는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듣는 교육개혁의 기본방향과 추진방안

- 정관용 시사평론가 겸 국민대 교수, 프로그램 진행 맡아

- 12월 18일(일) 오후 4시 40분, EBS 1TV 방송

교육은 사회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지금 우리 사회는 디지털대전환이라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개혁 또한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EBS에서는 특별기획 – 디지털 시대, 교육개혁! 부총리에게 듣는다>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 정관용 시사평론가 겸 국민대 특임교수의 진행으로, 교육개혁의 사령탑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초대해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의 기본방향과 추진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방송일시 : 2022년 12월 18일 (일) 낮 16시 40분, EBS1

디지털 시대, 인재양성! 대학은 혁신 허브로 경쟁력 강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개혁의 첫 번째 기본과제로 디지털 시대,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디지털 기술의 진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첨단분야를 이끌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로 성장해야 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교육부의 고등교육정책실을 폐지하고 ‘인재정책실’ 및 ‘대학규제 개혁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에 대한 규제를 개혁하고, 지자체를 통해 재정지원을 확대해 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혁명!

또 한 명의 교사가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량 학습 체제의 한계를 탈피! AI를 활용한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루어내는 목표를 제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교육이 학교 현장에 급속히 확산하면서 교육체계 전반에 대한 변화의 요구가 증가 되는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교실이 깨어나는 혁신적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대, 사범대의 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교육책임제 실현, 출발선부터 평등한 교육생태계 안전망 구축!

한편, 사회, 경제적 여건이나 개인 역량에 따른 디지털 격차와 기초학력 증진 등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초중학교 정보교육 시수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2022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근본적으로는 교육-돌봄의 국가책임제를 실현하여 교육의 출발선에서부터 격차가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원화된 교육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방과후 학교를 확대한 ‘초등 전일 돌봄’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모색한다.

이외에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적 관심사인 대학 입시, 자사고 등의 교육 이슈에 대해서도 소견을 밝히며, 마지막으로 교육개혁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지자체 등과 협력하고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교육 중심의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의 기본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특별기획 – 디지털 시대, 교육개혁! 부총리에게 듣는다> 오는 12월 18일(일) 오후 4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