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이번 시즌 최대 역작! 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을 짚어 보다!

‘불평등 특집’ 3부작 방송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3의 역작, 경제 불평등의 진단과 해법 담아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로렌츠 카츠’, ‘라즈 체티’ 등 세계적 경제학자의 명강연

- 경제학계의 독설가가 전하는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은 오는 3월 19일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을 세계 정상급 경제 석학들과 함께 깊이 살펴보는 ‘불평등 특집’ 3부작을 방송한다.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학 컬럼비아대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를 시작으로, 노동경제학의 대가인 하버드대 로렌츠 카츠 교수, 그리고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최연소로 수상한 세계 경제학계의 신성, 하버드대 라즈 체티 교수가 각각 ‘불평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선보인다.

지난 2월 28일(수) 첫 포문을 연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 특집 1부 – 진단> 3강은 오늘날 심각한 상황에 처한 불평등과 양극화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이야기한다. 불평등 감소를 위한 노력과 정책이 경제 성장을 막는다는 논지에서 벗어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정책을 부유층의 영향력이 큰 정치권으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3월 4일(월)부터는 노동경제학계의 대가인 ‘로렌츠 카츠’와 함께하는 <불평등 특집 2부 – 기술과 교육> 5강을 만나볼 수 있다. 카츠 교수는 미국의 경제성장과 불평등을 증명한 ‘기술과 교육의 경주(race)’라는 개념으로 유명하며, 장기 사회 프로그램인 ‘기회로의 이주’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불평등과 빈곤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그는 기술과 교육의 상호작용 속에서 어떻게 불평등이 변화했는지 주목했다. 경제 성장을 이끈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의 변화를 하나의 경주(race)로 비유하며, 기술 발전 속도가 교육받은 인재의 수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빠를 때 불평등이 강화됨을 증명했다.

이번 강연은 기술과 교육의 관점에서 미국 고용시장의 수요공급과 불평등 역사를 되돌아보며,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또, 이렇게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맞이한 인공 지능의 시대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고민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불평등 특집의 마지막 강연자로는 세계 경제학계의 신성, ‘라즈 체티’가 함께한다. 그는 11일(월)부터 방송하는 <불평등 특집 3부 – 빅데이터 분석> 7강에서 빅 데이터를 통해 밝혀낸 지역별 경제적 기회의 편차와 계층 이동의 작동 원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기회의 평등을 가로막는 장벽의 실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즌3를 통틀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가장 심도 있게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불평등 특집’은 2월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평일 밤 11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의 불평등 특집 후에는 브라이언 클라스의 <권력의 심리학> 7강과 마사 누스바움의 <동물을 위한 정의> 5강을 방송하는 등 3월 한 달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강연이 방송된다.

끝. (사진 별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