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스타 경제학자, 원조 '닥터 둠' 루비니 교수의 2024 경제 예측 | ||
작성일 2024-04-17 | 조회수 120 | |
프로그램 정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방송일자 2024-04-18 |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누리엘 루비니 – ‘재앙의 경제학’
- 세계적인 스타 경제학자, 원조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2024 경제 전망 -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경제는 어떻게 달라졌나? - 지구를 위한 경제 운영: 핵심은 무엇인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적중시킨 원조 ‘닥터 둠’의 경제 예측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한 ‘닥터 둠’이 돌아왔다.
경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스타 경제학자,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66) 명예교수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찾았다. 2006년 IMF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버블 붕괴, 금융회사 파산 등 ‘미국 경제 12단계 붕괴론’을 제시했던 누리엘 루비니 교수. 이 모든 예측이 맞아떨어졌던 2008년, 사람들은 그에게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닥터 둠이 전망하는 세계 경제는 이번에도 밝지 않다. 이번 강연에서 루비니 교수는 ‘초거대 위협’이라는 개념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경제학적으로 설명한다. ‘초거대 위협’이란 팬데믹, 기후 변화, 핵전쟁 위험, 지정학적 불황, 고령화, AI의 위험성, 탈세계화 등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모든 비경제적 요인이 경제적 요인과 상호작용하며 치명적 결과를 불러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만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와 복합적으로 맞물리는 경제 위기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본다.
루비니 교수는 “기후 변화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우리가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를 밝고, 강의의 말미에서 기후 변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을 제시한다. 세계적인 스타 경제학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들려주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재앙의 경제학’은 오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평일 밤 11시 40분 5부작으로 EBS 1TV에서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24년 4월 18일(목)~24일(수) 평일 밤 11시 40분~12시, EBS1
1강. 오늘의 세계 경제 - 4월 18일(목) 방송 물가와 이자는 오르고,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점점 더 살기 팍팍해지는 요즘.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제1강 ‘오늘의 세계 경제’ 편에서는 ‘닥터 둠’이 진단한 오늘날 세계 경제를 들어본다. 전에 없던 호황과 안정된 삶을 누리던 세계 경제가 갑작스러운 경기 침체를 만나고, 그 침체가 장기화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나? 2019년 세계를 강타한 역대급 팬데믹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우리의 경제 상황이 어떤 처지에 놓이게 되었나? 오늘의 세계 경제를 냉철한 석학의 눈으로 돌아본다.
2강. 팬데믹발 경제 위기는 계속된다 - 4월 19일(금) 방송 코로나19는 갑작스럽게 찾아와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비단 보건 문제, 지정학적 갈등을 부각시킨 사회적 문제뿐이 아니었다. 감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봉쇄 정책을 펴자, 세계의 소비, 투자, 생산, 고용이 거대한 규모로 단기간에 무너지며 극심한 경제적 피해도 입었다. 과연 코로나19에 대한 봉쇄 정책은 옳은 결정이었을까? 많은 세계적 석학이 경고하는 ‘넥스트 팬데믹’이 왔을 때도 우리는 이러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 걸까? 제2강 ’팬데믹발 경제 위기는 계속된다’ 편에서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세계가 겪은 경제적 문제와 그에 대한 대책을 되돌아본다. 우리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고, 이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복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3강. 초거대 위협이 온다 - 4월 22일(월) 방송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누리엘 루비니 교수. 그가 이제 ‘초거대 위협’을 말하고 있다. 팬데믹, 기후 변화, 핵전쟁 위험, 지정학적 불황, 고령화, 인공 지능의 위험성, 탈세계화 등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모든 비경제적 요인이 경제적 요인과 상호작용하며 치명적 결과를 불러오는 것을 일컫는 ‘초거대 위협’. 과연 ‘초거대 위협’은 지금 우리 삶에 어떻게 파고들고 있을까? 그리고 그로 인해 세계 경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우리 앞에 닥친 ‘초거대 위협’의 여러 가지 유형들을 살펴보고 불확실한 지금의 상황을 헤쳐 나갈 루비니 교수의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4강. 세계 인플레이션 전쟁 - 4월 23일(화) 방송 제4강 ‘세계 인플레이션 전쟁’ 편에선 코로나 시기의 경제적 상황과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채가 증가하고 경제 위기와 금융 위기가 늘어나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현재의 위기는 코로나 시기의 경제 위기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그 문제의 중심엔 ‘인플레이션’이 있다. 지난 몇십 년간 세계 경제는 2% 인플레이션을 지키며 침체 속에서도 불안정함을 줄일 수 있었지만,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말 그대로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됐다. 인플레이션의 질주를 쉽게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으로 세계 인플레이션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각 국가가 맞이할 운명을 점쳐본다.
5강.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 4월 24일(수) 방송 최근 몇 년간 세계 대표가 모이는 경제 및 사회 포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슈, 기후 변화. 지구에 사는 모든 종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는 당연히 우리 경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누리엘 루비니를 포함한 세계 석학과 환경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황을 보며 기후 변화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렇다면 미래에 입게 될 피해라도 최소화해야 하는데 그 전망 역시 밝지 않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닥터 둠’이 우리가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 논한다. 시청자들은 이 강의의 끝에서 기후 변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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