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나눔 0700] 금쪽같은 내 손주, 현보와 별이 (11월 8일 오전 11시 25분, EBS1) | |
| 작성일 2025-11-07 | 조회수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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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나눔 0700 |
방송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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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0700 금쪽같은 내 손주, 현보와 별이
*방송일시 :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25분, EBS1
청각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오빠 현보와 말 못하는 오빠가 안타까운 동생 별이
“귀도 잘 안 들리고, 바로 배울 시기도 지났으니까 말을 할지도 모르고 듣지도 못하는 거예요. 오빠가 말하는 게 제 소원이에요.” - 손녀 별이
경기도 인천 부평구의 한 빌라, 할머니 광실 씨(58)는 중증 청각장애와 지적장애를 함께 가진 손자 현보(13)와 손녀 별이(11)를 돌보며 아들 재훈 씨(39)와 살고 있습니다. 현보와 별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요. 13살이 되었지만 현보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빠, 할머니, 별이” 뿐인데요. 어려서 열병으로 청력을 잃고 주위 지원을 받아 인공와우를 착용했지만 이미 언어 습득 시기를 놓친 탓에 아직까지도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낼 때가 많아 동생 별이가 늘 양보하고 이해하며 오히려 오빠를 돕곤 하는데요. 할머니가 오빠에게 신경을 쓰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해도, 별이는 “오빠가 아프니까 괜찮아요.”라며 웃음을 보이는 속 깊은 아이입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실려갔었던 할머니
“지금 이가 당뇨 때문에 다 빠져서 세 개가 다예요. 젊어서 애들 혼자 키울 때는 아무 일이나 했었는데, 먹고 살려다 보니까 병원도 잘 못 가게되고...” - 할머니 광실 씨
“심재훈 님의 무릎 상태는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보행이 힘든 정도기 때문에 당연히 일은 엄두조차 내기 힘든 상태입니다.” - 정형외과 전문의
할머니 광실 씨는 몇 달 전 위출혈로 갑자기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게다가 당뇨가 점점 심해져 수시로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장애가 있는 현보와 어린 별이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쉬면서 몸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인데요. 아들 재훈 씨(39)는 무거운 자재를 나르던 판넬 시공 일을 하며 연골이 닳아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못하다보니 무릎 통증으로 제대로 된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어린 두 손주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현보야, 할머니가 말 하는 거 좀 듣고 싶어. 할머니 없으면 어떡해. 할머니 죽기 전에 너 말하는 거 듣고 싶다.” - 할머니 광실 씨
지금 현보에게는 꾸준한 언어치료와 인지치료, 심리치료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요. 인공와우를 착용했지만 말 배우는 시기를 놓치다보니 인지도 또래보다 많이 떨어지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도 서툴러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형편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기가 어렵기만 한데요. 할머니 광실 씨는 “조금이라도 말을 배워서 현보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할머니 광실 씨의 소원은 오로지 하나라고 하는데요. “현보와 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 몸이 아파도 두 손주를 위해 하루를 버티며, 언젠가는 현보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할머니가 건강을 잃지 않고 어린 두 손주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세요.
한 통화 3,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E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2025년 11월 8일(토) 오전 11시 25분에 방송되는 <나눔 0700> ‘금쪽같은 내 손주, 현보와 별’ 편에서는 청각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13살 현보와 11살 별이, 손주 둘을 키우는 할머니와 무릎 수술이 필요한 아빠 재훈 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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