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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한직업] 조연 아닌 주연, 잣과 꽈배기 (11월 8일 밤 9시, EBS1)  
작성일 2025-11-07 조회수 209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극한 직업

조연 아닌 주연잣과 꽈배기

 

강원도 정선 함백산 자락의 험준한 산악지대높이 30m에 이르는 잣나무를 하루 스무 그루씩 오르내리는 작업자들이 있다까마득한 꼭대기 위에선 길이 12m 장대로 잣송이를 털고아래에선 수류탄처럼 쏟아지는 잣을 요령껏 피해 가며 하나하나 주워 담아야 한다수확한 잣송이는 자연 건조와 탈각선별 등의 긴 가공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한 알의 잣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충남 당진의 한 빵집에선 화려하고 값비싼 빵들 사이에서 단돈 1,000원짜리 꽈배기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꽈배기 하루 판매량만 4,000개 이상사실상 가게 매출의 80%를 이끌고 있다는데언뜻 보면 조연 같지만실상은 주연인 존재들끈기와 집념으로 일궈낸 결실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1월 8일 (밤 9, EBS1

 

해발 1,200미터 하늘 아래 첫 수확



잣 수확은 하늘이 허락해야만 가능한 일이다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는 작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해발 1,200m가 넘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 자락의 험준한 고산지대작업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길도 없는 산비탈을 오른다그러고는 건물 10층과 맞먹는 높이 20~30m의 잣나무 꼭대기에 매달려길이 12m의 긴 장대로 잣송이를 딴다꼭대기에서 잣을 터는 작업자가 전투의 최전선에 있다면수거를 담당하는 땅 위의 작업자 역시 수백 번 산비탈을 오르내리며 40kg이 넘는 포대 자루를 짊어지고 옮겨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게다가 불시에 땅벌들의 공격까지 받을 수 있어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그렇게 목숨을 건 고공 작업을 통해 수확한 잣송이는 수매장과 가공 공장으로 옮겨져 자연 건조와 탈각선별 등의 여러 가공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여기에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잣 만둣국까지식탁 위 한 알의 잣을 만들어내기 위한 긴 여정을 따라가 본다.

 

천 원의 기적주연이 된 꽈배기



제과점 한편만년 조연으로 치부되던 꽈배기가 당당히 주연의 자리를 꿰찬 곳이 있다충남 당진의 한 빵집이곳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하루 4,000개 분량의 꽈배기 반죽을 준비하려면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밀가루 대신 찹쌀과 멥쌀을 기본으로지역 내에서 공수한 신선한 부재료를 더해 꽈배기를 만든다는 이곳무게 20kg, 약 400인분 분량의 반죽을 하루 10번 이상 반복적으로 빚어내야 하는 고단한 작업이 이어진다바삭한 겉과 쫄깃한 속그 미세한 균형을 맞추며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늘 꽃길만 걸었던 건 아니다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올라 절망하던 날들도 있었고건물주의 요구로 가게를 옮긴 것만 무려 아홉 번이라고 한다현재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은 무려 150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매출의 80%를 견인하고 있는 주인공이 꽈배기라는데그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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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51108]_극한직업_-_조연_아닌_주연,_잣과_꽈배기_(11월_8일_밤_9시,_EBS1).hwp 첨부파일[251108]_극한직업_스틸모음_(꽈배기).jpg 첨부파일[251108]_극한직업_스틸모음_(잣).jpg 첨부파일[251108]_극한직업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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