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건축탐구 집 - 나만의 아지트 (11월 19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19-11-18 | 조회수 8824 |
프로그램 정보 건축탐구 - 집 | 방송일자 2019-11-19 |
건축탐구 집 <나만의 아지트>
* 방송일시 : 2019년 11월 19일 (화) 밤 10시 45분, EBS1
내가 꿈꿔왔던 아지트가 실현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EBS <건축탐구-집> 시즌 2의 13회 ‘나만의 아지트’에서는 문훈, 텐들러 다니엘 건축가와 함께 나만의 공간을 마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본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담아낸 가지각색의 아지트를 살펴보며 아지트란 어떤 의미일지 고민해본다.
동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 아지트 새가 ‘뻐꾹’하고 날아와 인사할 것 같은 동화 속의 집이 있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나무 위의 집, 트리하우스이다. 이 집은 ‘나무가 되고 싶은 남자’ 김광수(49) 씨와 그의 아내 정수미(48) 씨의 아지트이다. 예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했던 광수 씨. 40대 중반이 되어 불현듯 나무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해냈다. 그리곤 머릿속으로 그려낸 트리하우스를 멋지게 실현해냈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아지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혼자 쉬고 싶은 아지트 여기, 모두가 꿈꾸는 ‘5도 2촌’의 로망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쁜 도시 생활을 떠나,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소은경(34) 씨다. 그녀는 강원도 홍천 5평 남짓한 작은 농막을 짓고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에 오면 해방되는 느낌이 들어요” 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곳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야생이 살아있는 아지트 울창한 자작나무 숲속 비밀기지 같은 곳. 표범 사진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아지트의 주인은 자연 다큐멘터리스트 최기순(57) 씨다. 야생 동물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는 자연 친화적인 아지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작나무 숲을 직접 가꾸고, 흙과 나무를 이용한 귀틀집을 지으며 자연에 대한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과연 그에게 이 아지트의 의미는 무엇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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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91118]_건축탐구_집_-_나만의_아지트_(11월_19일_밤_10시_45분,_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