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신예리의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힘 (4월 22일 ~ 25일 밤 12시, EBS1) | |
작성일 2024-04-19 | 조회수 68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4-04-22 |
EBS 비즈니스 리뷰 신예리의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힘
- 수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버티며 성장할 수 있었던 그녀의 비결은? - JTBC 최초 여성 임원 신예리가 퇴직 후 55세에 발레를 배우며 얻은 인생에 대한 통찰 *방송일시 : 2024년 4월 22일(월) ~ 4월 25일(목) 밤 12시, EBS1
신문 기자에서 방송 기자로, 그리고 앵커에서 PD로, 그리고 JTBC 시사교양 총괄 본부장으로, 숨 가쁘게 커리어를 쌓아온 언론인 신예리. 그녀는 2023년 갑작스럽게 퇴사 통보를 받으며 회사를 나왔다. 현재에 충실하느라 퇴사를 대비할 시간도, 고민도 없었던 그녀였다. 그러나 그녀는 우울할 새도 없이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발레’에 도전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50여 년을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며 스스로를 더욱 단련하고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힘’ 편에서는 언론인 신예리의 33년간 고군분투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열한 신문, 방송계에서 겪었던 경험담, 그리고 퇴직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거나, 이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자극, 그리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주려 한다.
신예리 前 JTBC 교양팩추얼본부장/보도제작국 국장 前 JTBC <밤샘토론> 앵커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주요 저서> 『발레를 배우며 생각한 것들』 ▷ 도약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 4월 22일(월) 33년간 한 직장에서 치열하게 달려왔던 신예리는 2023년 어느 날, 예기치 못하게 직장생활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많은 직장 후배가 갑작스럽게 퇴사 통보를 받은 그녀를 걱정했다. 아무 준비 없이 날개 꺾인 새처럼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뻔했던 그녀는, 다행히 ‘발레’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55세의 나이에 발레를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직장 후배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냈다고 한다. 33년의 커리어 내내 도전을 거듭하는 것을 지켜봐 왔기 때문일까. 신문 기자에서 방송 기자로, 앵커에서 PD로, 그리고 TV 방송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늘 도전의 길로 향한 그녀가 매 순간 무너지지 않고, 끊임없이 도약하는 그녀가 가진 원동력은 무엇일까? 낯선 도전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 버티는 힘이 나의 경쟁력 - 4월 23일(화) 하나의 일을 오래 버티며 해내는 것은 낯선 일에 도전하는 것만큼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직장인이 된 그녀의 딸만 해도, ‘회사를 3년 다니는 것도 이리 힘든데, 엄마는 어떻게 33년이나 버텼어요?”라고 말할 정도다. 심지어 그녀는 방송 제작 총괄 업무와 동시에 각종 프로그램의 앵커 역할을 병행하였다. 한 가지 일도 어려운데 두 가지 직무를 어깨에 짊어지다 보면, 소모되는 에너지가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버티는 힘‘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버팀과 동시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33년의 직장생활 동안 수많은 장애물을 맞닥뜨렸던 경험과 이를 돌파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버티는 힘으로 무장하여 꾸준히 전진해 나아갈 방법을 배워보자.
▷ 차이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 4월 24일(수) 그녀가 33년간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무한 동력을 불어넣어 준 것은, 다름 아닌 ‘함께 하는 동료’였다. ’함께하는 즐거움‘ 덕분에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즐거웠고,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요즘도 ’발레 메이트’를 만나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소통을 어려워한다. 또 관계 맺기는 더 어렵다며 동료들에게 마음 열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아무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법이다. 그녀는 먼저 마음을 열어 보이면, 분명 변화는 시작되고 관계가 쌓이기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남다른 소통방식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쌓아온 ’신예리 팀‘의 이야기부터, 발레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일상까지! 일터에서도, 일터 밖에서도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그녀의 소통 노하우를 들어보자.
▷ 퇴직은 끝이 아니다 - 4월 25일(목) 그녀가 퇴사 통보를 받자마자, 오랫동안 로망으로 간직해 왔던 발레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SNS에 올렸을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응원한다”라는 말도 많았지만. “나이도 있는데 부상 조심하세요”라는 댓글도 여럿 달렸다. 무슨 운동을 하든 부상은 늘 조심해야 하는 게 맞지만, 너무 조심스럽기만 한 마음가짐으로는 쉬이 근력도, 도전할 마음도 잃기 마련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제 퇴직 이후 인생 2막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인 바로 그때, 용기 내어 도전에 나서야 한다. 퇴직 이후의 삶을 우울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가족 부양, 직장생활 등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EBS 비즈니스 리뷰>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힘' 편에서는 신예리 작가와 함께 빛나는 인생 2막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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