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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채널e] AI가 그린 흑인 아인슈타인, 영화 '파묘' 속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등 4월 22일 ~ 25일 주요 방송  
작성일 2024-04-22 조회수 80
프로그램 정보 지식채널e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4-22

지식채널e

4월 22일 ~ 4월 25일 주요 방송

 

왜 그들은 유서를 토해냈을까

믿음의 끈을 쥐고 함께 뛰는 가이드 러닝의 세계

천만 영화 <파묘우리가 꼭알아야 할 독립운동가 이야기

AI가 흑인 아인슈타인을 그린 배경

 



*방송일시 : 2024년 4월 22() ~ 4월 25(밤 12시 15, EBS1

 

토해낸 말” 4월 22()

왜 그들은 유서를 토해냈을까

 

죽는 순간까지 사람이 응당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소리쳤다책 유언을 만난 세계에 등장하는 8인의 이야기다.


2001년 1장애인용 리프트의 쇠줄이 끊어져 장애인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를 계기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됐으나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2021년 기준 전국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는 30.6%장애인들은 여전히 버스를 타기 쉽지 않다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율 역시 100%가 달성되지 못했다교육 환경 역시 마찬가지다교육부의 ‘2022 특수교육 통계를 보면 해당연도의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10만 3,695명이었으나 이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27.2%에 불과했다.


그들은 끊임없이 상황을 개선하고자 했고 끝내 좌절에 부딪혔을 때 세상을 향해 글을 남겼다세상을 떠나며 토해낸 말유서에 귀 기울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어른도감 함께 달리는 어른” 4월 23()

- ‘믿음의 끈을 쥐고 함께 뛰는 가이드 러닝의 세계


시각장애인 러너가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인간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가이드 러너김승현은 달리기에 대한 사랑만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영혼의 짝꿍시각장애인 러너 김민범과 함께 마라톤 대회마다 메달을 휩쓸고 다닌다그는 사실 쇄골 부상을 입고 평생 하던 달리기를 쉬어야 하던 중가이드 러닝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실력 좋은 시각장애인 러너의 도움으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


가이드 러너라고 하면 주변으로부터 좋은 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지만오히려 같이 뛰는 파트너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가이드 러닝을 더 깊게 알고 싶어 영국으로 건너가 교육을 받고 와 한국에서 4년 넘게 매달 가이드 러닝 교육을 열고 있기도 하다가이드 러너 김승현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라톤가이드 러닝의 매력을 소개한다.

 

험한 것을 파묘하다” 4월 24()

천만 영화 <파묘우리가 꼭알아야 할 독립운동가 이야기

 

오컬트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 심상치 않은 인기와 함께 영화 속 우리의 주목을 끈 요소가 하나 있는데... 익숙한 윤봉길 의사부터 생소한 고영근 선생까지실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파묘>! 도대체 무엇을 파묘해’ 버리고 싶었던 것일까?


<파묘속 두 명의 무당 윤봉길과 이화림’, 풍수사 김상덕’, 장의사 고영근’. 실제 독립운동가인 이들에게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의 역사가 존재한다그중 특히 이화림 선생은 독립운동 역사 속 핵심적인 두 사건의 숨은 조력자였다윤봉길 의사의 물통 폭탄’ 사건도이봉창 의사 가랑이 사이에 주머니를 만들어 폭탄을 숨긴 것도이화림 선생의 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특히 윤봉길 의사와 이화림 선생은 훙커우 공원 의거를 위해 가짜 부부’ 행세까지 했는데...!


잊고 있던혹은 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를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불러낸 영화 <파묘>. 영화 속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활동한 묘벤져스가 겁나 험한 것과 싸웠듯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왜 아인슈타인은 흑인이 됐을까?” 4월 25()

- AI가 흑인 아인슈타인을 그린 배경

 

현재 우리가 목격하는 상황은 여전히 인간이 꼭 필요한 이유를 보여준다

컴퓨터 과학자 앨런 우드워드’ 교수영국 서레이 대학

 

지난 5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미국 국방부 청사(펜타곤화재 사진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며 미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등 큰 소동이 일었다이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첫 사례다. SNS 등 대규모로 이미지를 생산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기술이 마련되며이미지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미지로 통하는 세상에서, AI가 편견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한다면 어떨까최근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이 실존 인물을 엉뚱하게 생성하며 논란이 되었다실존 인물인 아인슈타인을 흑인으로 묘사한 것이다아인슈타인은 어쩌다 흑인으로 그려진 것일까인공지능이 편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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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420]_지식채널e_-_4월_22일_~_25일_주요_방송_(월~목_밤_12시_15분,_EBS1).hwp 첨부파일[240420]_지식채널e_스틸모음.jpg 첨부파일[240420]_지식채널e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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