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국방부, 군인자녀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7년차 진행

- EBS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활용으로 학습 기회 불균형 해소-

국방부(이종섭 장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부모의 군복무 특수성으로 인해 불안정한 학습여건에 처해있는 군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EBS에서 선발한 대학생들과 온라인 학습멘토링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진행되는 ‘군인자녀대상 EBS 교육멘토링’은 군인자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0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EBS에서 선발한 멘토는 총 38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3월 29일(수) ‘EBS 스페이스 공감홀’ 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국방부 보건복지관 김은성 국장, EBS 김유열 사장 등이 참석하여 멘토단을 응원하였다.

올해 멘토 참여자 중에는 ‘EBS 꿈장학생’에 선발된 우** 멘토(연세대)등 총 2명의 꿈장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꿈장학생은 사교육없이 EBS 콘텐츠로만 공부하여 대학에 간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로, 멘티에서 이제 선배가 되어 학습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 ‘EBS 꿈장학생’은「EBS 고교강의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신학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7년차로 진행되는 ‘군인자녀대상 EBS 교육멘토링’은 교과목 위주의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학습방법 코칭, 문제 첨삭, 피드백, 고민상담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교육 멘토링을 제공한다.

국방부 보건복지관 김은성 국장은 “모든 군인 자녀들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관련 사진 오후 4시 이후 발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