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특명! 백구들을 구하라 (3월 31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23-03-30 | 조회수 616 |
프로그램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방송일자 2023-03-31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특명! 백구들을 구하라
- 어린 백구 두 마리가 동네 산을 떠돌게 된 사연은? - 떠돌이 백구 두 마리 동시 구조, 성공할 수 있을까? - 길거리 생활로 불안해진 강아지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은? - 구조된 유기견의 마음을 여는 특급 솔루션! 대 공개
지난 1월, 갑자기 나타나 동네 산을 집처럼 지내고 있다는 백구 두 마리! 설상가상 어느 날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등장해 지켜보는 주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다급한 마음에 구조를 시도해 봤지만 심한 경계를 보여 실패하길 여러 번.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가 가득한 도로변과 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위험천만한 생활 환경에 더욱 마음이 무거워질 뿐이다. 백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제보자들의 마음이 세나개로 전달! 본격 구조에 돌입한다. 과연 백구 두 마리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3년 3월 31일 (금) 밤 10시 45분, EBS1
떠돌이 백구 두 마리가 산에 등장한 사연은?
떠돌이 개들이 동네를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경기도 고양시. 주요 출몰 장소는 커다란 터널 주변을 둘러싼 산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듯 두 마리가 항상 함께 다닌다는데.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어린 백구 두 마리! 하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 좀처럼 거리를 좁혀 다가가기란 쉽지 않다.
이처럼 백구들이 사람과 거리를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녀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하천 다리 밑. 유난히 추웠던 겨울 날씨에 사람들은 따뜻한 이불과 사료를 챙겨주며 백구들을 돌보았지만 이내 자취를 감춰버린 녀석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지금의 활동 구역인 동네 산에서 모습을 다시 드러냈지만 한 마리의 머리에 핏자국이 선명했다고. 이후 사람을 보면 짖고 경계하는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
관찰 결과, 사람이 없을 때만 밥을 먹고, 인적 드문 무덤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평화로운 순간도 있었지만 빠르게 차가 다니는 터널 바로 위를 오가는 위험천만한 모습도 목격! 게다가 상한 음식과 쓰레기 등 개들에게 해가 되는 물건까지 산에 버려져 위험한 환경투성이였는데. 지켜보는 동네 주민들과 제보자들 역시 매일 녀석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나개> 최초 두 마리 동시 구조! 성공?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백구들의 산속 생활!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구조가 시급하다. 하지만 한 마리라도 놓칠 경우 영역을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마리 동시 구조가 관건!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어 구조 전문가들도 포획틀을 설치하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 과연 성공적으로 구조를 마치고 백구들을 위험한 일상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까?
모든 것이 낯선 환경! 백구들을 위한 적응 교육
구조 후, 낯선 환경으로 옮겨지면서 백구들에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모든 것에 겁을 먹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 것.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가득한 백구들의 긴장감을 낮추고 신뢰를 얻을 방법은 없을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녀석들을 위해 출동한 설채현 수의사. 그동안의 변화와 상황을 관찰한 후 두 마리 각각에 맞는 적응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 사람 손길에 익숙해지는 방법부터 낯선 공간에서 적응하는 연습 등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전히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다른 한 마리를 위한 솔루션도 제시한 설쌤! 곁에서 ‘이것’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불안감 높은 강아지에게 안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교육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설쌤이 제안한 적응 교육의 효과는 어떨까?
서로에게 의지한 채 위험한 산을 떠돌던 백구들의 운명이 궁금하다면 2023년 3월 31일 (금) 밤 10시 45분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관련사진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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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0330]_세상에_나쁜_개는_없다_-_특명!_백구들을_구하라_(3월_31일_밤_10시_45분,_EBS1) (1).hwp 보도자료용_2.jpg 보도자료용_3.jpg 보도자료용_1.jpg 보도자료용_4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