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강원도 산골 무릉도원에 생긴 도서관! 생겨도 너무 잘생긴 도서관의 마법! [다큐멘터리 K – 독서만세] | |
| 작성일 2025-11-07 | 조회수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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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다큐멘터리K |
방송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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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무릉도원에 생긴 도서관! 생겨도 너무 잘생긴 시골 도서관의 마법이 시작된다!
<다큐멘터리 K – 독서만세> ‘2부 생겨도 너무 잘생겼어’
- ‘박힌 돌’ ‘굴러온 돌’ ‘굴러올 돌’이 모여 사는 전국 유일무이 마을에 불어온 책 바람!! - 독서의 작동 원리를 담은 감정 변화 관찰 다큐 <다큐멘터리 K – 독서만세> - 배우이자 성우 최수민이 내레이터로 참여, 따듯한 목소리로 영월 삼돌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 전해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EBS1
<책맹인류>, <독자생존>에 이어 독서가 지닌 회복력과 변화의 힘을 탐구하는 3부작 시리즈 <다큐멘터리 K - 독서만세>(이하 ‘독서만세’) 2부 ‘생겨도 너무 잘생겼어’가 11월 11일 (화)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독서만세>는 생애주기를 고려해 선정된 ‘3대 비(非)독자 집단’ [50플러스(50세 이상), 중학생(청소년), 직장인(사회초년기~장년기)]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감정 변화 실험’을 시도했다. 그중 두 번째 이야기 ‘생겨도 너무 잘생겼어’는 강원도 영월 ‘삼돌이 마을’의 특별한 봄, 여름, 가을을 따라가며 ‘책’이라는 매개가 세대와 세대를 잇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되살리는 과정을 담아냈다.
강원도 산골 마을에 생긴 도서관, ‘책’바람이 분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일명 ‘삼돌이 마을’은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촌인)’이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깊은 산 속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의외로 잘 닦인 교통망 덕에 2000년대 초반부터 귀촌인이 하나둘 늘기 시작했고, 2013년부터 ‘삼돌이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복날이면 닭 150마리를 삶아 나누고, 목공·댄스·뜨개질 같은 동아리 활동으로 하루가 흘러가는 이 평화로운 마을에 지난 봄, 작은 변화가 생겼다. 90년 넘게 비어있던 낡은 적산가옥을 수리하고 기증 받은 도서들로 채워 ‘마을 도서관’을 연 것이다. 도서관이 생기자 삼돌이 마을에는 조용한 책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준 도서관, 잘 생겼다~
도서관이 문을 연 뒤, 주민들의 관심사가 달라졌다. 모이면 책 이야기가 이어지고, 서로 읽은 문장을 나누며 웃음이 번지고 “아직 책 정리도 못 끝냈지만, 우리도 독서모임을 해보자”며 자발적으로 독서모임까지 만들었다. 젊어서부터 책 읽기를 즐기던 고은희 씨는 노년의 삶을 유쾌하게 풍자한 책을 골라 목공반 식구들과 함께 낭독했다. 글씨는 작고 눈은 침침했지만, 책 속 문장마다 공감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도서관이 생긴 이후 책이 마을 주민들을 이어주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된 것이다.
주민들은 가을에 열릴 마을 축제에서 각자의 인생을 무대 위 이야기로 올리기로 한다. 누군가는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을 꺼내고, 누군가는 오래된 기억을 글로 엮어 직접 쓴 이야기를 낭독하는 ‘구연동화’에 도전하는 것이다. 허민회 반장은 어린 시절의 부끄러운 추억을 꺼내 ‘오줌싸개’ 이야기를 썼고, 박동희 어르신은 밤길에 본 ‘도깨비불’ 경험담을 책으로 엮었다. 처음엔 쑥스럽고 서툴렀지만, 이야기를 쓰고 말하는 사이 웃음이 번지고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며 도서관 안에는 이야기의 온기가 차올랐다.
도서관에서 시작된 구연동화 연습은 마을 축제의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이야기를 낭독하고, 그들의 삶을 담은 그림책 전시가 함께 열렸다. 책 속 이야기와 목소리가 어우러지자 관객의 웃음과 눈물이 뒤섞였다. 축제는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서만세> ‘2부 생겨도 너무 잘생겼어’는 도서관과 책,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변해 가는 마을의 일상을 따라가며 ‘책이 한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어떻게 회복시키는가’를 섬세하게 기록한다. 또한 배우이자 성우 최수민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영월 삼돌이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목소리로 전한다.
책을 매개로 다시 이어진 사람들, 그들이 함께 써 내려가는 삶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K - 독서만세〉 2부 ‘생겨도 너무 잘생겼어’는 오는 11월 11일(화)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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