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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워서 남줄랩 - 발달장애인 동생과 살기로 했다 (1월 14일 밤 11시 55분, EBS1)  
작성일 2019-01-11 조회수 8993
프로그램 정보 배워서 남줄랩홈페이지 방송일자

 

배워서 남줄랩


발달장애인 동생과 살기로 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무지를 해소해 줄 프리미엄 지식 특강. 2부 강연자는 1인 방송 채널 생각 많은 둘째 언니의 운영자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연출한 장혜영 감독이다. 장 감독은 발달장애인 동생 혜정 씨와 함께 보낸 시설 밖 500여 일의 여정을 돌아보며 한국 사회 장애인 시설의 현실과 장애인이 시설을 벗어나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이어 발달장애인 동생 혜정 씨가 깜짝 등장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산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특별한 강연이 펼쳐진다.


* 방송일시 : 2019114() 1155, EBS1

 

13살에 시설에 들어간 동생, 18년 만에 사회로 돌아오다

‘13살이 된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의 곁을 떠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서 평생 살아야 한다면?’ 장혜영 감독은 발달장애인 동생 혜정 씨가 실제 겪은 일을 래퍼들에게 자신의 일로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그런데 시설이 엄청 좋다면 장애인에게 오히려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래퍼들의 질문에 장 감독이 충격적인 영상 하나를 공개한다.

장혜영 감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것을 주장한다.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일부 반박에도 그가 자신만만한 이유는, 실제로 단 한 명의 장애인도 시설에서 살지 않는 나라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장애인 시설 폐쇄를 이룬 나라와 그 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발달장애인 동생과 18년 만의 동거, 좌충우돌 눈물과 웃음의 일상 공개!

주인공 혜정 씨가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했다. 등장부터 남다른 흥 부자 혜정 씨의 깜짝 무대에 스튜디오는 열광의 도가니가 되고, 래퍼들의 궁금증도 폭발한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언니한테 화나는 순간은?” 등에 질문에 언니를 당황하게 한 혜정 씨의 돌직구 답변이 이어진다. 그리고 동생과의 동거 첫날 아침부터 장혜영 감독이 멘붕 온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이어 스테이크 썰어 먹기, 전기밥솥에 밥 짓기, 언니의 폭풍 잔소리에 대처하는 노하우, 스티커 사진 때문에 혜정 씨가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 자매의 제주도 여행기까지 좌충우돌 현실 자매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발달장애인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은없다?!

러블리한 혜정 씨에 호감 급상승한 래퍼들! “발달장애인을 잘 대하는 방법이 있나요?”, “소통이 안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대에 찬 래퍼들의 질문에 장혜영 감독은 장애인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라며, “우리가 과연 나의 삶을 바라보는 눈으로 장애인의 삶을 바라보고 있는지모두에게 반문한다.

자매의 꿈이 담긴 특별한 노래,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의 가사를 음미하며 함께 사는 것의 참뜻을 되새겨볼 <배워서 남줄랩>이 오는 14() 1155분에 공개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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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90111]_배워서_남줄랩_-_발달장애인_동생과_살기로_했다_(1월_14일_밤_11시_55분,_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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