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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3쿠션 당구, 김정규  
작성일 2012-03-19 조회수 1022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3쿠션 당구, 김정규

 

-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시작한 당구의 매력에 빠져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당구인생을 살아온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안게임 당구 메달을 획득한 선수이자, 3쿠션 국내 최다 우승자 김정규 씨! 그는 현역선수에서 물러난 지금도 당구의 발전과 스포츠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누구보다 바쁘게 뛰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메달리스트에서 세계챔피언의 멘토가 되기까지. 당구와 함께 살아온 40, 3쿠션 당구계의 일인자 김정규 씨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2320() 1040

 

# 3쿠션 국내 최다 우승자 김정규!

사각테이블에서 이뤄지는 두뇌스포츠 당구. 그리고 3쿠션 당구의 일인자 김정규. 그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당구를 시작했고, 그 매력에 푹 빠져 86년 정식으로 당구선수의 길로 입문했다. 당구에 관한 한 그는 조금의 나태함도 여유도 부리지 않았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뛰어난 실력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해가며 노력했다. 그 결과 김정규는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안게임 당구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고, 3쿠션국내최다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주인공이 됐다.

 

# 국가대표선수에서 세계챔피언의 스승이 되기까지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김정규가 획득한 동메달은 우리나라의 당구 역사에 굉장한 의미를 가진 메달이었지만, 오직 금메달을 바라고 경기를 뛴 김정규에게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그 아쉬움을 쉽게 떨치기 힘들었던 김정규는 잠깐의 방황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은 절대로 당구를 버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다시 당구계로 돌아왔고, 자신의 뒤를 이어 당구의 열정을 보이는 제자들을 만나 후배를 양성하는데 힘썼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의 제자 2명이나 세계챔피언의 자리까지 올리는 등 지도자로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 나갔다.

 

# 그의 당구 인생은 여전히 현재진행 중!

현역선수와 국가대표 코치직 자리에서는 물러난 그는 현재 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당구의 발전과 스포츠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당구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난 뒤, 그를 찾는 곳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큐대, 테이블 등 당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그를 거치지 않는 것이 없는 지금. 귀찮고 힘들 법도 한데 그는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몫이라며 어느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당구와 함께 해 온 40. 아직도 멈추지 않는 그의 당구인생을 만나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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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19_보도자료]_EBS_직업의_세계-일인자-3쿠션_당구,_김정규(20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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