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Baby on the way' 협약식 가져 (14일 오후 4시) | |
작성일 2015-07-13 | 조회수 356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2015-07-14 |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Baby on the way」 협약식 및 워크샵 개최
- 아시아 6개국, 7월 14일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협약식 및 워크숍 가져
□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아시아 6개국이 뭉쳤다.
□ EBS(사장 신용섭)는 7월 14일(화) 강남구 도곡동 EBS 본사에서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 <Baby on the way>의 협약식을 갖고 16일(목)까지 공동제작팀의 제작 담당자들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 공동제작팀인 EBS, 캄보디아-TVK, 싱가포르-M’GO, 몽골-MBN, 미얀마-Forever Group/MRTV4, 부탄-BBS, 담당 제작자들은 협약식을 통해 ▲<Baby on the way> 프로젝트 지원 및 제작 교류 ▲아시아 6개국 제작팀의 책임 및 의무 규정 ▲아시아 어린이 문화콘텐츠 개발 협력에 관한 내용에 함께하기로 했다.
□ <Baby on the way> 프로젝트는 7~9세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나누어 받는 작은 존재인 동생의 탄생과 함께 형제, 자매, 또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의 의미와 공동체의 모습을 재조명 하고자 기획됐다. 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미얀마, 부탄 등 아시아 6개국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공동체의 문화적 공감대와 동질감을 형성하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가족의 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동제작팀은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15분으로 구성된 7편의 에피소드를 각각 한 편의 독립적인 단편영화로 제작하며, 해외시장과 국제영화제에 적합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할 수 있는 연결성을 갖게 할 예정이다
□ 또, 각국의 담당 제작자들은 16일(목)까지 워크숍을 진행해 각 에피소드의 기획회의 및 전체 시리즈의 방향성과 균형을 함께 합의할 예정이다. 사흘 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국제공동제작 경험이 풍부한 EBS와 한국 독립다큐 PD들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프로그램의 공영성을 높이고 각국의 제작자들이 협력해 아시아 지역연대 시스템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신용섭 EBS 사장은 <Baby on the way>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디어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며, 사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서로 다른 국가에서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아시아 국제공동제작 <Baby on the way>는 2015년 KCA 방송통신 협력협정이행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끝.
|
|
첨부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