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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극한직업-청바지 가공공장  
작성일 2012-03-20 조회수 104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극한직업>

청바지 가공공장

 

-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패션 소장품, 청바지! 시대의 흐름을 타고 시시각각 변하는 유행 속에서도, 결코 변치 않는 열정으로 청바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4-50도가 넘는 현장의 열기, 각종 화약약품에 노출되는 고된 물 작업, 30여 가지의 작업과정을 묵묵히 견디며 지금도 소비자가 원하는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사람들. 24시간,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이들의 손 안에서 청바지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방송일시: 2012321()~22() 1040/ (재방송) 25() 오후 1

 

# 21() 방영 <1> 내용

 

3, 청바지 가공공장의 성수기가 시작됐다. 그날 들어온 물량을 그날 출고해야 하는 시간싸움, 트렌드에 맞는 색깔과 디자인을 맞춰야 하는 기술력싸움, 그리고 무거운 청바지를 이고 나르는 노동력싸움까지! 모두를 견뎌야 하는 이들의 고된 하루가 시작됐다.

 

물을 잔뜩 먹어 1kg이 넘는 무거운 청바지를 기계에서 꺼내고, 나르고, 다시 넣고 하는 반복 작업 때문에 팔과 허리, 어깨에 크고 작은 통증을 안고 사는 청바지 기술공들. 200도가 넘는 고온의 기계는 이들에게 종종 화상을 입히기도 한다.

 

뿌연 먼지를 쉴 새 없이 일으키는 모래 공정 작업은 고글과 온 몸 구석구석에 착용하는 보호대 없이 작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1초도 눈을 떼서는 안 되는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세밀한 작업공정들. 그런데 갑작스럽게 정전이 발생했다! 가공작업에 들어간 수백 벌의 청바지가 불량품이 될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 22() 방영 <2> 내용

 

바쁘게 돌아가는 청바지 가공공장에서 유독 단독행보를 보이는 사람, 바로 워싱 샘플사. 청바지를 보면 어떤 공정과정을 거쳤는지 한 눈에 알아낸다. 그의 실력이 바로 공장의 주문 물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스무 가지가 넘는 약품을 수백 번 조합해보며 청바지의 새로운 색깔을 찾아내고, 주문 받은 샘플과 같은 색깔을 만들기 위해 5시간이 넘도록 같은 자리를 지키며 물 작업을 하는 고된 일상. 또 하나의 새로운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 30여 가지가 넘는 청바지 가공 공정들을 혼자 감당하면서 각종 어려운 작업들을 진행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에 나서는 기술공들의 현장! 이들의 땀 냄새나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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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20_보도자료]_EBS_극한직업-청바지_가공공장(21일~22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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