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소중한 내 친구 동물일기>

환상의 짝꿍, 투투와 윌리

 

- 세상에서 가장 큰 개 그레이트데인 ‘투투’와 다리가 짧아 슬픈 바셋하운드 ‘윌리’.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어디 하나 닮은 부분은 없지만, 알고 보면 죽고 못 사는 형제다.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고척동의 명물 투투와 윌리. 이들의 특별하고도 재미난 동거 이야기가 8일 EBS <동물일기>에서 공개된다.

 

*방송일시: 2012년 7월 8일(일) 오전 10시 10분

 

몸을 세우면 키가 무려 190cm에 달하는 그레이트데인 투투(2)와 다리길이가 채 한 뼘도 되지 않는 바셋하운드 윌리(1). 투투와 윌리는 한눈에도 확연히 드러나는 다리 길이 차로 보폭을 맞춰 걷기도, 나란히 밥을 먹는 것도 쉽지가 않다.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고척동의 명물 투투와 윌리!

 

투투와 윌리를 촬영하는 첫날! 동물일기 제작진은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유독 담당 PD를 경계하며 무시무시하게 짖어대는 투투 때문에 도무지 촬영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가족들에게는 물론, 처음 보는 다른 제작진에게도 온순하기만 한 투투가 도대체 왜 동물일기 PD에게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걸까? 과연 담당PD는 무사히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어디 하나 닮은 부분은 없지만 알고 보면 죽고 못 사는 형제라는 투투와 윌리의 이야기가 8일 <동물일기>에서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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