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EBS1)

어느 월요일

 

주말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날이다. 그런데 주말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하는 월요일은 유난히 피곤하다. 직장을 뒤덮는 ‘월요병’은 초등 1학년 교실도 예외가 아니다. 활기찼던 평소 모습과 달리 아이들은 몰려오는 졸음에 연신 하품을 한다. 끊임없이 쏟아내던 질문 세례 대신 선생님의 말씀에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1학년 아이들은 교실에 찾아온 불청객 ‘월요병’을 과연 어떻게 이겨낼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위한 월요병 퇴치법을 만난다.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며 월요일 수업을 마친 아이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양치질이다. 새 이가 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치아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치아 구석구석 닦는 모습도 각양각색인 1학년 2반 아이들 중 ‘가장 양치질을 잘하는’ 양치왕은 과연 누구일까? 양치질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우리 아이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최초 교실 중계방송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치아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방송일시 : 2015년 7월 10일(금) 오후 7시 EBS1

*재방일시 : 2015년 7월 12일(일) 오전 10시 20분 EBS1

 

■ 월요일, 느닷없이 1학년 2반 교실에 벌어진 ‘하품 릴레이’!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인,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위한 월요병 퇴치법을 공개한다. “월요병은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냥 활기차고 쌩쌩할 것만 같은 우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도 월요병에 시달린다.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돌아온 1학년 2반 아이들은 하나둘씩 졸음과의 사투를 벌인다.

월요병 증상 1 : 아이들은 점점 눈에 초점을 잃어간다.

월요병 증상 2: 몰려오는 졸음과 싸우기 위해 무거운 눈꺼풀을 비빈다.

월요병 증상 3 : 월요병의 초기증상인 ‘하품’을 하지 않기 위해 연필로 손을 긁어도 보고, 눈꺼풀을 당겨도 보고, 넘어가는 고개를 힘겹게 버틴다.

월요병 증상 4: 결국 참지 못하고 하품을 한다.

이렇게 시작된 1학년 2반의 ‘하품 릴레이!’ ‘첫 번째 하품’이 결국 1분단을 뒤덮고 결국 삽시간에 교실 전체로 퍼진다. 보다 못한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하품을 이겨내는 ‘특효 처방전’을 내렸다고 하는데, 그 처방전은 과연 무엇일까? 1학년 2반 아이들은 월요병을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월요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 월요병의 원인부터 증상, 퇴치법까지, 초등학교 1학년 월요병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 “양치의 신은 누구?” 1학년 2반 양치왕 선발대회

초등학교 1학년은 아이들 치아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앞니가 한두 개씩 빠지기 시작하는 1학년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은 기본이다. 1학년 2반 아이들은 올바르게 잘 양치질하고 있을까? 아이들의 치아 상태는? 우리 아이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초등학교 1학년 치아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이 낱낱이 파헤친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세면대에서 벌어진 ‘1학년 2반 양치왕 선발대회’! 구석구석 꼼꼼히 닦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친구들과 놀고 싶어 입은 안 헹구고 칫솔만 부리나케 씻고 나가는 아이도 있다. 열심히 양치하다가 양치 컵에 치약 거품을 뱉어내어 놀이에 빠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매운 어른용 치약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아이도 있다. 자신만의 신통방통한 양치법을 뽐내는 1학년 2반 아이들. 과연 이들 중 대망의 ‘양치왕 트로피’는 누가 차지할까?

치카치카 노래도 부르며 재미있게 치아에 대해 배우는 선생님의 수업은 물론,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이 제안하는 우리 아이 치아 관리법까지, 1학년 치아 관리에 대한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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