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공포의 덩치견, 봄이(27일 저녁 8시 20분, EBS1) | |
작성일 2015-11-26 | 조회수 3787 |
프로그램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방송일자 2015-11-27 |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공포의 덩치견, 봄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역사상 최대 덩치견의 출연 닥치는 대로 올라타고 뛰어들어 위협하던 ‘봄이’의 변화
대형견 중 단연 최고 귀염둥이 ‘올드잉글리시십독’은 영리하고 말 잘 듣는 견종 중 하나다. 온순한 성격과는 달리 튼튼하고 옹골진 체격을 가져 외국에서는 목양견(양치기 개)로 활약한다. 이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출연견 ‘봄이’는 목양견의 후예라 그런지 안팎을 넘나들며 모든 일에 적극적인 육탄공세를 벌인다.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만한 덩치로 달려드는 탓에 사람이건 개건 피해 안 본 이들이 없다. 모두가 부담스러워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봄이는 과연 덩칫값 하는 ‘착한 개’로 변할 수 있을까? 따뜻한 카리스마의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의 솔루션을 들어본다.
*방송일시 : 2015년 11월 27일 (금) 저녁 8시 20분
양치기 개의 후예, 민폐견 되다
복슬복슬한 털에 까맣고 작은 눈과 코, 한번 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올드잉글리시십독’의 사연이 방송된다. 올드잉글리시십독은 대형견 중 단연 최고 귀염둥이로 꼽힌다. 영리하고 튼튼한 체력을 가져 외국에서는 목양견(양치기 개)로 활약하기도 한다. 올드잉글리시십독 성견 암컷의 평균 몸무게는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 평균 몸무게와 맞먹는다. ‘봄이’는 아직 1년도 채 안 된 어린 아이지만 몸무게는 벌써 31kg에 육박한다. 겉보기에 순하디 순해 보이는 ‘봄이’의 문제는 모든 감정을 몸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거나 친구견들과의 만남에서 육탄공세를 벌이는 탓에 ‘봄이’의 무게에 짓눌려 상처 본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다. 귀염둥이의 탈을 쓴 민폐견 ‘봄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거대 덩치견의 엽기적인 행동
모든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올드잉글리시십독 ‘봄이’는 한번 흥분하면 주체하지 못해 꼭 사건을 내고야 만다. 본인보다 훨씬 작은 소형견을 발로 차버리거나 비슷한 몸집의 대형견을 물어버리는 등 배려란 안중에도 없다. 봄이가 흥분하는 요인에는 사람, 개뿐만 아니라 차도 포함된다. 매일 아침 차에 뛰어드는 봄이 때문에 보호자들은 힘겨운 출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열린 차창으로 공중부양하고 제작진 차량에도 무단승차하는 봄이의 상상초월 엽기 행각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흥분한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한 반려견 행동전문가의 솔루션
흥분하면 체중을 한껏 실어 어느 하나는 꼭 피해 봐야 했던 공포의 덩치견, 봄이를 위해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이 나섰다. 한동안 봄이를 지켜보던 강형욱 훈련사가 내뱉은 말 “보호자가 문제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본인의 체격만한 대형견 봄이를 키우는 보호자에게 맞춤 교육법이 주어진다. 올바른 줄 사용법을 통한 반려견의 흥분 조절. 그리고 건강한 산책 모임으로 새롭게 배우는 반려견의 올바른 사회화 활동을 배운다. 과연 공포의 덩치견 봄이는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며칠 만에 사랑스런 귀염둥이로 변할 수 있을까?
개그맨 박성호의 내레이션 참여 성별을 넘나드는 천의 목소리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개그맨 박성호 씨가 이번엔 강아지 성대모사에 도전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성호 씨는 “항상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이번 내레이션 참여가 내게도 좋은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개그맨 박성호 씨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더 재밌고 생동감 넘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공포의 덩치견, 봄이>편은 11월 27일(금)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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