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몰티즈가 맵다. 몰티즈 코코는 참지 않아!
- 내가 갖기는 싫지만, 남에게 주기는 아까워. 욕심쟁이 코코
8월 18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278화는 ‘몰티즈 코코는 참지 않지’ 편이 방영된다.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서는 인천광역시에 노모,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보호자 영주 씨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보호자는 파양의 아픔이 있는 코코와 안락사 직전의 꽃님이를 입양하면서 가족이 되었는데, 초보 보호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도저히 참지 않는 코코 때문에 보호자 몸의 상처는 나을 새가 없다고. 미처 알지 못했던 코코의 속사정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작은 몰티즈가 맵다
제작진이 방문한 곳은 인천광역시. 반려견 코코와 꽃님이를 입양하면서 보호자 영주 씨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가족 캠핑! 주말마다 캠핑카를 타고 바닷가에서 노지 캠핑을 즐긴다는 보호자 가족.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될 줄 알았지만, 집에 도착한 순간부터 전쟁이 시작된다. 외출 후 필수 관문인 발 닦기부터 쉽지 않다는데. 이미 보호자의 팔다리엔 코코에게 물린 흔적이 가득하다. 이 외에도 코코의 소유 공격성은 시간 불문, 대상 불문! 또 다른 반려견 꽃님이와도 언제 싸움이 날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이토록 코코를 참지 못하게 만드는 데는 어떤 이유가 숨겨져 있을까?
예민 犬 코코, 과연 교육이 가능할까?
뜨거운 여름을 뒤덮는 스산한 기운을 향해 설쌤이 찾아왔다. 첫인상은 외부인에 대한 반응이 크지 않은 듯했지만 곧이어 영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는데... 그리고 곧이어 이어진 예상치 못한 답변!
“이건 교육 못 해요.” 설쌤의 진지한 조언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가라앉고, 모두가 당황을 금치 못하는 상황. 현재로서 유일한 해답은 바로 교육이 아닌 00뿐이라고. 과연, 초 예민 보스인 코코에겐 어떤 해결책이 내려질까? <몰티즈 코코는 참지 않지> 편은 오는 2023년 8월 18일 밤 1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