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022년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무대에 오른 ’버둥&한로로‘, 《스페이스 공감》에서 다시 공감하다!
-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마음을 움직이는 노랫말 ‘버둥&한로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가사로 거대한 울림을 전하는 포크 싱어 송라이터 ‘버둥’. 그는 2018년 첫 EP 「조용한 폭력 속에서」로 데뷔, 묵묵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평단과 대중의 잇단 호평을 이끌었다. 이후 ‘2019 올해의 헬로루키’, ‘뮤즈온’ 등 많은 경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떠오르는 신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 송라이터 ‘한로로’. 2022년 「입춘」으로 데뷔해 불안과 고통 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청춘들에게 솔직한 위로를 건네는 가사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단숨에 ‘Z세대 뮤지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데뷔곡 ‘입춘’을 비롯해 ‘거울’, ‘비틀비틀 짝짜꿍’ 등 발매하는 곡마다 깊은 공감을 자아낸 그는 ‘202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진출뿐만 아니라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무서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날 공연은 ‘버둥’의 무대로 시작됐다.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담은 곡 ‘연애’와 ‘00’ 그리고 늘 새로이 도전하는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쓴 곡 ‘제비’를 포함해 총 5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가 이제껏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7인조 밴드셋으로 준비해 이날 공연의 특별함을 더했다.
버둥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과 슬픔, 분노도 무시하지 않고 다 음악에 남길 것”이라고 밝히며 ”나아가는 데 두려움이 생길 때, 제 음악을 찾아주시면 즐거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펼쳐진 한로로의 무대.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 ‘거울’부터 ‘비틀비틀 짝짜꿍’까지, 그의 강점인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시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들로 이날 무대를 채웠다. 또한 대표곡인 ‘입춘’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한로로는 ”언제든 서로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가까운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매 순간 이질감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머물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는 두 싱어 송라이터 ’버둥‘과 ’한로로‘의 무대는 오는 7일 밤 12시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